“이란은 미국이 제기한 ‘복종요구’를 단호히 배격할 것”
이란 최고지도자 표시

2025-08-26 08:54:15

[테헤란 8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소 사달제] 24일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미국이 대항을 통해 이란을 복종시키려 든다면서 “미국과의 직접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천박하다’. 이란은 미국이 제기한 ‘복종요구’를 단호히 배격할 것이다.”고 표했다.

24일 이란 이슬람공화국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당일 하메네이가 수도 테헤란에서 공개연설을 발표하여 “미국은 이란이 자신들에게 복종하기를 바란다. 이란 민족은 이런 심각한 모욕에 깊이 분노하며 모든 력량을 다해 이런 허망한 기대를 품고 있는 사람들에 대항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메네이는 미국과의 직접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천박하다’고 말했다. 그는 1979년 이란이슬람혁명이 승리한 후 력대 미국 정부는 줄곧 이란에 적대적, 제재적, 위협적 립장을 유지해왔으며 현재 트럼프정부는 이란을 반대하는 것은 이란이 미국의 요구에 복종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그 진정한 목적을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

하메네이는 상대가 이란 내부에서 분렬을 일으킴으로써 목적을 이루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전력을 다해 현재의 단결을 수호하고 공고히 할 것을 호소했을뿐더러 이란 대통령 페제시키안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오만의 중재하에 미국과 이란은 올해 4월부터 중재자가 가운데서 말을 건네는 5차례 간접협상을 열었으며 쌍방은 여러 핵심의제에 있어 의견차이가 매우 컸다. 6차 협상은 본래 6월 15일로 예정됐으나 이스라엘이 이란을 급습하면서 취소되였다. 12일간의 이스라엘─이란 충돌에서 미국은 한때 이란 핵시설 폭격으로 ‘끝장냈고’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까타르주둔 미군의 우데이드 공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2015년에 이란과 미국, 영국, 프랑스, 로씨야, 중국, 독일은 전면적인 이란핵협의를 체결했다. 2018년 미국은 일방적으로 해당 협의에서 탈퇴했으며 뒤이어 이란에 대한 일방적 제재를 재개함과 아울러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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