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중국이 로씨야 일반 려권 소지자에 대해 무비자와 출국 세금 환급 호재 정책을 실시함에 따라 ‘중국 려행’, ‘중국 구매’ 열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훈춘 문화관광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일전 훈춘통상구를 거쳐 입국한 로씨야 관광객 나타샤는 훈춘에서 현지의 특색음식을 맛보고 발해고진풍경구를 유람하고 중의진료를 체험했다. 친구들과 함께 훈춘구아연백쇼핑쎈터에서 ‘충동 구매’를 한 나타샤는 ‘구매 즉시 환급’서비스를 통해 5분내에 세금을 환급받았다.

나타샤는 “며칠 동안 우리는 훈춘의 자연풍경을 구경하고 이곳의 인문적 매력도 느끼고 능률적인 세금 환급 서비스도 누렸는데 정말 려행이 헛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9월 1일부터 길림성에서는 정식으로 경외 려객 쇼핑 출국 세금 환급 정책을 실시했는데 현재 훈춘시에는 8개의 ‘구매 즉시 환급’상가가 있다.

전통적인 ‘출국시 통상구에서 줄을 서서 세금을 환급하는’ 모식과 달리 경외 려객들은 이 몇곳 상가에서 쇼핑한 후 현장에서 직접 증명서, 쇼핑 령수증 및 세금 환급 신청서를 제시할 수 있으며 사업일군의 대조 확인을 거친 후 지정된 경로를 통해 ‘즉시 입금’을 실현할 수 있다.

국가세무총국 훈춘시세무국 세정 담당자 조옥기는 “정책 착지를 보장하기 위해 길림성 세무부문에서는 목적성 있게 부대 서비스를 내놓았다. 출국 세금 환급 상가를 위해 전속 ‘출국 세금 환급’ 전문인원을 배치하고 다국어 조작 지침, ‘즉시 구매 즉시 환급’ 서비스 안내서 등 자료를 맞춤형으로 제작해 상가들이 서비스 절차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절차의 재단축을 통해 해외 관광객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세금 환급 처리 능률을 뚜렷하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현재 ‘무비자+세금 환급’은 이미 훈춘통상구에서 경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중요한 명함으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