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중문화학회 창립 40돐을 맞으며 지난 7일 해남성에서 2025 군중문화브랜드발전대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세계관광련맹 주석인 장욱이 대회에 참석하여 개막을 선포했다.
이번 대회는 ‘브랜드 가치 부여 및 문화관광 혁신’을 주제로 2025 군중문화브랜드 혁신사례 발표회, 군중문화브랜드 혁신발전교류 세미나, 군중문화브랜드 사업현장 조사 교류, ‘아름다운 문화공간’ 몰입형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개최했다.
대회 개최는 군중문화가 문화관광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삼아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군중문화의 결합을 통해 문화소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회 현장에서는 문화관광 융합 IP분야, 아름다운 문화공간 분야, 브랜드활동 분야, 문화가 녹아든 생활 분야, 국제교류 분야 등 총 110개의 ‘2025 중국 군중문화브랜드 혁신사례’가 발표되였다. 또한 대회기간 중국군중문화학회는 중국로동학회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발전 경로를 확장했다. 이와 더불어 ‘2025 군중문화혁신발전공모전’의 수상자들에게 명예 인증서가 수여되였다.
혁신사례는 전국 군중문화 현장에서 발굴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성공 모델로서 향후 문화사업의 질적 향상과 혁신에 중요한 리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음 대회인 ‘2026 군중문화브랜드발전대회’는 운남성 림창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국문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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