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와 중국민간문학대계출판공정 지도소조가 주최하는 《중국민간문학대계》 출판 프로젝트 추진회가 최근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민간문학에 대해 대규모 정보 수집, 텍스트 자료정리, 편찬 및 출판 작업을 한 결과 현재까지 총 117권의 《중국민간 문학대계》 도서가 출판되였다.
2018년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대계출판 사업은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초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에서도 풍부한 성과를 이루었다.
대계출판사업은 신화, 서사시, 민간전설, 민간이야기, 민간가요 등 12개 분야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데 민간문학의 력사적 풍모와 새시대 인문정신을 다차원적이고 씨나리오로 보여주며 문화유산 대규모 보호 구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민간문예 발전의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메커니즘, 새로운 형식, 새로운 조치를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프로젝트의 미래 발전 방향을 깊이있게 론의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프로젝트의 문화적 가치를 깊이있게 리해하고 정확한 기록, 과학적 편찬, 체계적인 출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프로젝트의 성과가 력사와 실천의 검증을 견딜 수 있도록 질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당조 서기인 장정은 “다음단계에서는 창작자원을 발굴하여 성과가 ‘책장’에서 ‘무대’로, ‘문헌’에서 ‘작품’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하고 대계출판 프로젝트의 성과 전환을 촉진하여 민간문학의 생명력을 현대사에서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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