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연변 녀성화가 미술작품전 개막

2026-03-16 08:50:20

연변의 봄을 녀성 예술가들의 섬세하고 강인한 필치로 채우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되였다.

13일, 연변미술관과 연변미술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연변로동자문화궁과 연변장백산예술조형연구원이 협력한 ‘언연소심—2026년 연변 녀성화가 미술작품전’이 연변미술관에서 막을 올렸다.

4월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연변을 대표하는 원로 작가부터 촉망받는 신진 작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녀성화가 76명의 작품 108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국화, 유화, 수채화 등 다양한 쟝르를 망라한 이번 전시작들은 연변 녀성 미술계의 최신 흐름과 창작 력량을 집약적으로 보여주었다.

전시된 작품들은 장백산 자락의 독특한 지역 문화를 담아내는 동시에 녀성 특유의 섬세한 시각으로 삶의 온기와 시대적 감각을 표현했다는 평이다. 작가들은 유려한 필치로 강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거나 생동감 넘치는 색채로 인문학적 정서를 담아내며 예술에 대한 열정과 고향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화폭에 녹여냈다.

연변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연변 녀성화가들의 예술적 성취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지역 미술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대중들이 예술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풍요로운 정신문화 생활을 누리고 연변지역의 심미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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