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23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주중심혈액소에서는 연변대학에 설치된 ‘헌혈의 집’에서 무상헌혈 활동을 조직했다.
당일 연변대학 학생들과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은 무상헌혈에 적극 참여했다. 연변대학 24급 법학학과 구양소연 학생은 이날 세번째로 무상헌혈에 참가한다면서 “처음에는 단순히 혈액형이 궁금해서 참가했는데 무상헌혈을 료해하면 할수록 그 의의를 깊이 료해하게 되였다. 꾸준히 무상헌혈을 하면서 스스로의 건강도 더욱 챙기게 되였고 누군가의 생명을 구한다고 생각하면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년부터 해마다 꾸준하게 무상헌혈에 참가했다는 애심인사 왕빈은 “‘세계 헌혈자의 날’이라는 뜻깊은 날에 무상헌혈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무상헌혈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더 많은 사람들이 무상헌혈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주중심혈액소 선전과 과장 조효단은 “올해 처음으로 연변대학 ‘헌혈의 집’에서 주제활동을 하게 되였는데 이는 다년간 무상헌혈에 적극 참가하며 우리 주 혈액 보장 사업을 위해 조력해준 연변대학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런 활동을 계기로 대학생 군체와 무상헌혈 사업을 련결해 학생들이 나눔을 더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추진하련다.”고 밝혔다.

올해 무상헌혈 활동의 주제는 ‘한방울의 피, 한차례 애심전달, 무상헌혈로 생명을 구하자’이다. 이날 현장에서 32명이 도합 1만 700밀리리터를 헌혈한 것으로 집계되였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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