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두고 호남사범대학 토지자원관리를 전공한 오악유 학생은 무사히 졸업장을 손에 넣었다. 다만 그는 졸업론문 답변 대신 창업성과 인정을 통해 졸업요건을 갖추었다. “창업을 하면서 졸업을 하지 못할가 봐 많이 걱정했습니다.” 재학기간 그는 려행사를 설립했는데 지난해 약 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이 ‘성적표’를 인정받아 그는 호남사범대학에서 창업성과로 졸업을 인정받은 첫패 5명 졸업생중 한명이 되였다. 오악유처럼 ‘창업으로 론문을 대체하는’ 졸업생은 호남성에서 보기 드문 사례가 아니다. 올해 6월초 기준, 호남성에서는 최소 345명의 2026년도 졸업생이 혁신창업 성과를 바탕으로 졸업장을 성공적으로 취득했다.
지난 2년간 호남성정부 판공청과 호남성교육청은 잇달아 문건을 발표해 대학에서 창업성과로 졸업론문을 대체하도록 장려했다. 올해는 해당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첫해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9월부터 2025년말까지 호남성은 신규 대학생 창업주체가 1.9만여개로 63.4% 증가했고 2025년도 졸업생의 자주 창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46.7% 상승했는바 호남성은 주목받는 창업의 터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곳은 우리가 각자의 방식으로 탐구하고 성장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이룰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일전에 있은 상담대학교 2026년도 졸업식에서 자동화및전자정보학원 졸업생 초서진이 발언석에 올라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다른 학생들과 달리 그의 졸업 성과는 실질적인 창업프로젝트였다.
프로젝트 실천보고서, 융자증명, 대회 수상 성과 등 세가지 자료를 제출한 뒤 학과의 심사를 거쳐 상부에 보고되고 창업학원과 학생처의 인증을 받으면 일주일 안으로 전문답변과 자료보관 절차까지 모두 마무리된다. 이러한 인정절차는 대학생 창업 지원체계의 마지막단계에 해당한다. 정책 완화에서부터 창업 플래트홈 지원에 이르기까지 호남성은 대학생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상담시는 호남성에서 최초로 과학기술성과 전환 관련 법규를 제정한 도시이다. 제도와 정책 면에서의 노력을 통해 대학교의 과학연구 우세를 지역 산업과 련결함으로써 젊은 인재들이 연구실에서 곧바로 생산현장으로 나아가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고민은 자금조달과 고객확보이다. 할빈공정대학 박사생 마붕박은 한때 창업을 고민했다. 공청단 호남성위 등이 조직한 대학생 창업 지원 ‘7가지 하나’ 교정진입 행사에 참가한 뒤 그는 결심을 굳혔다. “정책이 아주 명확하게 설명되였고 지원절차도 매우 구체적이였습니다.” 그의 회사가 장사시에 자리잡은 뒤 천심구정부는 투자유치와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면서 전 과정을 도왔다. 결국 그의 프로젝트는 제12회 호남성 청년 ‘창업 청춘’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호남성 대학생창업기금회로부터 100만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받았다.
절강대학 량저실험실 생물학 박사후 도걸은 장사의 청년창업 지원정책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의 프로젝트는 수납호균(需钠弧菌)을 리용해 농촌 오수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예전에는 창업투자기금을 받기까지 두세달이 걸렸지만 장사시에서 있은 ‘창업 청춘’ 중국청년 혁신창업 주간 행사에서 기금 접목을 동시에 전개하여 핵심 절차가 단 3일 만에 마무리되였다. “은행에서도 대학생 창업 프로젝트라는 말을 듣자마자 즉시 록색통로를 개설해 다음날 바로 업무를 처리해주었습니다.”고 도걸은 말했다.
대학생들이 호남성에 남거나 호남성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호남성은 전국 최초의 대학생 창업투자기금을 설립했고 총규모는 5.05억원에 달한다. 또한 425개의 창업부화기지를 건설해 루계로 2.3만여명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현재 부화중인 대학생 창업프로젝트는 4485개에 달한다. 이로써 창업부화기지는 창업주체를 육성하고 취업을 이끄는 중요한 담체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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