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군사화 계획 완전 리행
[예루살렘 7월 6일발 신화통신 기자 방흔섭 왕탁륜] 이스라엘 외무부 장관 사르가 6일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과 기타 무장조직의 무장해제와 가자지구의 완전 비군사화 계획의 ‘완전 리행’을 끝까지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마스는 이날 가자지구의 행정 관리권 이양을 선포했다. 사르는 하마스가 기술 관료 정부를 설립할 수 있는 ‘빈 공간’을 만들려는 의도는 자신들의 무장해제를 막기 위함이라고 지적했으며 하마스가 무기를 보유하는 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스라엘 《하레츠》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 휴전 2단계 협상 초안에는 하마스가 무기를 ‘내려놓는다’고 명시되여있는데 이는 기존의 ‘무기를 바쳐야 한다.’는 표현과는 차이가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직접 무기를 넘기지 않고 량측이 합의한 팔레스티나 기관에 무기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라엘 국방군은 6일 성명을 발표해 이날 새벽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에 공습을 감행해 하마스의 군사훈련부문 지휘관 1명을 사살했으며 앞으로도 ‘긴박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정부언론판공실은 이날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운영하던 긴급위원회를 해산하고 가자지구 행정관리권한을 가자국가행정위원회에 이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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