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가통계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했다. 6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 전월 대비 0.3% 하락했으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하며 온화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가통계국 도시사 수석통계사 동리연은 “CPI의 전월 대비 0.3% 하락은 주로 계절적 요인 및 국제시장 가격 변동 등 영향으로 비롯된 것이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식품가격은 0.4% 하락했고 제철 과일과 남새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시장공급이 충분해져 신선한 남새와 과일 가격이 각각 1% 및 2% 하락했으며 이로 인해 CPI의 전월 대비 하락에 약 0.06%포인트 영향을 미쳤다. 또한 국제시장 가격 변동의 영향으로 국내 금장신구 및 휘발유 가격이 각각 8.7% 및 4.9% 하락했으며 하락률은 전월 대비 각각 5.9%포인트 및 4.6%포인트 확대되여 CPI의 전월 대비 하락에 약 0.22%포인트 영향을 미쳤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월 CPI가 1% 상승한 가운데 상승률이 전월 대비 0.2%포인트 축소되였다.
동리연은 “국제수입 요인 등으로 인해 국내 공업소비재 가격 상승률이 둔화되였다. 공업소비재 가격이 2.9% 상승했고 전월 대비 상승률이 1%포인트 축소되였으며 이는 CPI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에 약 0.90%포인트 영향을 미쳤다. CPI 상승견인 효과는 전월보다 약 0.28%포인트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가격도 전년 동기 대비 0.8% 상승해 전월과 동일한 상승률을 보였으며 CPI 전년 동기 대비 상승에 약 0.4%포인트 영향을 미쳤다. 식품가격은 1.6% 하락해 하락률이 전월 대비 0.1%포인트 축소되였으며 CPI의 전년 동기 대비 하락에 약 0.28%포인트 영향을 미쳤다.
통계에 따르면 6월 국내 일부 업종의 수요가 늘어났으나 국제 원유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공업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3% 하락,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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