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무부 경고
[모스크바 7월 13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외무부는 13일 로씨야주재 독일 대사 알렉산드르 람프스도르프를 소환해 독일이 우크라이나의 로씨야 민간시설 공격에 관여한 정황을 통보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이러한 독일의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로씨야 외무부에 따르면 로씨야측은 람프스도르프를 소환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로씨야측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독일의 지원 확대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이러한 지원에는 우크라이나측과의 군사 및 군사기술 협정 체결, 장비 직접 제공, 협력기업을 통한 로씨야 민간 표적 공격 력량 및 수단 개발(례를 들면 정찰 및 공격용 무인기, 방공 미사일, 로씨야 민간시설 타격 로케트탄 개발) 등이 포함된다. 또한 로씨야측은 “독일이 타국과 로씨야간의 관계 발전에 대해 간섭하려는 시도”하는 것도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일 외무부는 13일 로씨야측이 유럽련맹을 상대로 사이버공격을 실시한 의혹을 두고 독일주재 로씨야 대사 세르게이 네차예프를 소환했다. 네차예프는 얼마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럽련맹측의 증거 없는 억측을 반박했으며 유럽련맹이 로씨야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겠다고 위협하는 행위는 반드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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