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영경향 청산촌에 들어서면 울창한 침엽수, 활엽수 혼합림 아래 림하삼이 무성하게 자라면서 향촌산업 발전의 생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삼재배농 정명해는 삼림을 누비며 인삼의 성장세와 생장환경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었다.
11년생 림하삼은 품질이 우수하고 시장 인정도가 높지만 재배주기가 길고 자연생존률이 30% 좌우에 불과하다. 하지만 헥타르당 성숙된 인삼은 약 1만뿌리이고 뿌리당 가격이 100원을 초과하며 재배주기가 긴 대신 풍부한 경제적 수익을 얻는다.
한때 림하삼은 ‘주기가 길고 자금 회전이 느리며 투입이 높은’ 원인으로 인해 인삼재배농가의 규모화 재배를 제약하고 산업 확장을 저애하는 난관으로 되였으며 적지 않은 농가들은 자금 회전 압력으로 인해 감히 재배규모를 확대하지 못하고 재배에 공력을 들이지 못했다.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산촌 당조직은 인삼재배농가의 수요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일선에 내려가 정밀하게 시책해 도움을 주었다. 인삼재배농 정명해는 촌급 당조직의 기술지지와 정책인도에 힘입어 8년간의 반복적인 모색과 시험조정을 거쳐 ‘밭인삼과 림하삼 재배 결부’ 모식을 성공적으로 모색해냈다.
이 모식은 단기간에 효익을 볼 수 있고 수익이 안정된 밭인삼 재배를 통해 수익을 얻어 주기가 길고 가치가 높은 림하삼 육성 자금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재배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성화하고 자금사슬을 든든히 함으로써 림하삼이 자금 회수가 느리고 산업 투입이 부족한 등 난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이 성숙되고 능률적인 재배발전 경험은 현재 영경향 전역에 보급되여 현지 인삼재배농가가 뭉쳐 발전하고 안정적으로 소득을 증대하는 본보기로 되였다. 현당위의 통일적인 포치하에 영경향은 ‘향진 주도, 지부 실시, 당원 인솔’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림하삼+밭인삼’의 이륜 구동 경로를 명확히 했으며 재배 계획, 기술 지도로부터 생산 판매 접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 정밀 봉사를 실현하여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전방위적으로 수호하고 있다.
현재 전 향의 인삼 재배면적은 100여헥타르에 달하고 년간 생산량은 약 1200만근에 달하며 생산액은 4000만원을 돌파했다.
한편 안도현의 인삼재배 총면적은 1694헥타르에 달하고 년간 생산량은 5000톤을 초과해 이미 현역의 특색 기둥산업으로 되였다. 올해 안도현에서는 14개 기업이 지리표지 사용 승인을 받았다.
갈위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