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의 력사저작 《세계화의 거센 물결: 중국과 세계 500년》 출간

2026-08-07 09:10:23

강해가 쓴 력사저작 《세계화의 거센 물결: 중국과 세계 500년》을 최근 강소봉황문예출판사가 출판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대국굴기》의 자매편이다. 저자 강해는 ‘3차례의 세계화’를 경도로, ‘중국의 역할 변화’를 위도로 삼아 세계화 진척 속에서 중국이 어떻게 ‘방관자’에서 한걸음한걸음 세계무대의 중심으로 나아갔는지를 해석하고 있다.

강해는 책에서 3차례 세계화 물결의 구도가 마치 ‘삼국 전략’과도 같다고 제기했다. 첫번째는 대항해시대이며 뽀르뚜갈, 에스빠냐, 화란이 력사무대에 올랐고 인류가 해상항로를 통해 세계를 련결할 수 있게 되였다. 두번째는 공업화시대이며 영국, 프랑스, 독일이 세계를 주도하고 자본이 전세계의 운행법칙을 재정립했다. 세번째는 정보화시대이며 미국, 중국, 유럽동맹이 관건적인 세력으로 되였다. 중국은 개혁개방을 출발점으로 세계화의 물결 속으로 깊이 복귀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역전을 실현했다.

서술방식에서 이 책은 대량으로 ‘장면 읽기’ 형식을 채용하고 풍부한 력사자료를 디테일하게 녹여냈다. 방대한 서사외에도 일반인들의 운명에 각별히 주목하고 있다. 책에는 세계화의 거센 파도 속에서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완강하게 생계를 유지하고 가문의 맥을 이어가며 민족 공상업의 미약한 불씨를 지켜왔다고 적었다. 그들은 청사에 이름을 남긴 영웅은 아니지만 세계화 진척의 진정한 목격자이며 참여자이다.

“바다가 마르지 않는 한 세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표지에 적힌 이 문구는 책 전체의 핵심적 의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즉 세계화는 일반인들의 삶과 긴밀하게 련결되여있으며 세계화 론의의 핵심은 참여 여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더 잘 참여할 것인가에 있다는 것이다.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교수 김찬영은 “이 책의 가장 독특한 점은 3단계식 구조로 500년 력사를 정리하고 선명한 서사적 맥락을 통해 력사서가 난해하고 읽기 어려운 난제를 효과적으로 풀어낸 데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청년보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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