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폭염 엄습, 해당 지역 각별한 주의 필요

2026-08-07 09:00:36

[북경 8월 5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시평] 무더운 여름철 7월 신강, 사천, 중경 등 지역의 평균기온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8월에는 어느 지역에서 단계적인 폭염이 나타날 것인가? 어느 곳에 지역성 극심한 고온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가? 중앙기상대 및 전문가들이 이에 대해 예측하고 해석했다.


◆향후 10일간 여러 지역 폭염, 료녕과 산동 일일 최고기온 사상 최고치 기록할 듯

전국 최고기온 24시 예보도를 펼쳐보면 서북지역과 중동부지역은 대부분 눈에 띄는 ‘고온 적색’으로 표시되여있다. 중앙기상대 예보에 따르면 5일 신강 중부, 감숙 서부, 내몽골 서부, 료녕, 사천 동남부 및 화북 남부, 황회 중동부와 남부, 강회, 강남 대부분 지역, 화남 동부 등 지역의 최고기온은 섭씨 35~40도에 달하고 신강, 감숙, 료녕, 산동, 안휘의 일부 지역은 섭씨 40도를 초과할 것이다.

7월 2일부터 시작된 우리 나라 대규모 고온 과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7월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 동기보다 섭씨 1.3도 높아 같은 시기 력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국가급 기상관측소인 신강 아이딩코르호풍경구 관측소의 최고기온은 섭씨 50.2도에 달했다.

중앙기상대의 예측에 따르면 향후 10일간 신강, 내몽골 서부, 감숙 서부 등 지역은 지속적인 고온 날씨가 이어지며 툴판분지의 최고기온은 섭씨 42도 이상에 달할 것이다. 동북지역 남부, 화북 중동부, 황회 중동부, 강회, 강한, 강남 북부와 동부 등 지역은 5일 내지 7일간의 고온 날씨가 이어질 것이고 일일 최고기온은 섭씨 35~37도, 일부 지역은 섭씨 38~40도에 달할 것이다.

중앙기상대 전문가는 료녕, 산동 북부 등 부분 지역의 일일 최고기온이 사상 극치에 근접하거나 이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며 대중들이 기온 변화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대비 조치를 잘할 것을 당부했다.


◆8월 여러 지역서 지역성 극심한 고온 현상 발생할 듯

국가기후쎈터 부주임 가소룡은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8월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평년 동기보다 높고 고온 일수도 많은편이다. 그중 화북 남부, 화동, 화중 중남부, 서남지역 동부, 서북지역 동남부, 신강 등 지역에는 단계적 폭염이 발생할 위험이 비교적 높으며 화중 중부, 서남지역 동부, 신강 등 지역은 지역성 극심한 고온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비교적 높다.

가소룡은 8월중 4차례의 뚜렷한 고온 과정이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발생 시기는 각각 8월 7일부터 9일까지, 11일부터 14일까지, 22일부터 25일까지, 29일부터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화북 남부, 화동, 화중 중남부, 서남지역 동부, 서북지역 동남부 등 지역은 습도가 비교적 높고 고온 환경과 겹치면서 체감 온도가 더욱 높다. 신강은 건조하고 더우며 뜨거운 해볕이 쪼이는 날씨가 많아 자외선이 강하고 공기가 건조하다. 상술한 지역이 고온 날씨의 영향을 받는 기간, 대중들은 적시에 고온 건강위험 조기경보 등 정보 변화에 주의를 돌리고 주동적으로 건강 방호 조치를 잘해야 한다.


◆잘못된 인식 바로잡고 열사병 방지해야

우리 나라 기상부문의 표준에 따르면 일일 최고기온이 섭씨 35도에 달하거나 이를 초과할 경우 고온 날씨로 불리우고 3일 이상 련속으로 고온 날씨가 지속될 경우 고온 폭염으로 간주한다. 고온 조기경보는 3개 등급으로 나눈다. 기온이 련속 3일간 섭씨 35도 이상일 때는 황색 조기경보, 24시간내에 섭씨 37도 이상으로 상승할 때는 주황색 조기경보, 24시간내에 섭씨 40도 이상으로 상승할 때는 적색 조기경보를 발령한다.

고온 날씨에서 인체 체온 조절 시스템은 비교적 큰 압력을 받게 된다. 고온 날씨는 열사병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심뇌혈관, 호흡기계통, 소화기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대중들은 고온 시간대에 장시간 실외 작업이나 야외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집에 있을 때는 에어컨을 적절히 사용해 실내 온도를 조절하고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는 커튼을 활용해 실내의 시원함을 유지해야 한다.

기상 전문가는 고온 날씨에 쉽게 더위를 먹을 수 있으나 이것은 고온과 관련되는 것만 아니기에 더위를 먹는 것과 관련한 일부 잘못된 인식을 없애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년간 화북 등지의 습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습도의 위해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즉 기온이 섭씨 35도를 넘지 않더라도 쉽게 더위를 먹을 수 있다. 습도가 높고 바람 없는 상황에서 인체의 땀이 증발하지 못해 열량이 축적되여 체감 온도가 여전히 섭씨 40도 이상에 달할 수 있어 쉽게 더위를 먹을 수 있다.

사람이 직접 해볕에 로출되지 않은 흐린 날이나 밤에도 때로는 더위를 먹을 수 있다. 흐린 날씨의 기온과 수증기 함량이 매우 높으면 몸이 답답하게 덥고 장시간 야외에서 일할 경우 쉽게 더위를 먹을 수 있다. 또한 고온 날씨의 밤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습도가 높고 낮에 몸에 쌓인 열기가 잘 발산되지 않으며 침실이 밀페되여 통풍이 잘 안되면 쉽게 더위를 먹을 수 있다. 고온 날씨일 경우 실내 습도가 높고 통풍이 되지 않으면 역시 더위를 먹을 수 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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