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들어서 연길시 대상건설 시공현장 곳곳에서 시공기일을 다그치기 위해 탑식 기중기가 쉬임없이 작업하고 콩크리트 펌프차가 실북 나들 듯 오가며 시공일군들이 작업에 열성을 다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봄철 대상건설 목표에 겨냥해 분투의 정신, 강력한 기세와 실무적인 사업태도로 봄철 대상건설의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로정에서 분연히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9일 연길시 봄철 대상 집중 착공 활동 현장에서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조영호는 전 시적으로 대상건설 집결령을 내리고 ‘대상중심’의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대상건설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으며 ‘모든 사업은 대상건설을 둘러싸고 대상건설에 모를 박고 전개’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여실히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연길시에서는 구역내 부품 부대시설과 생산규모를 확장해 신에너지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산업구도를 최적화하고 전통적인 생산능력이 신에너지 산업사슬로 빠르게 전환 승격되도록 추동했으며 길림－절강 맞춤협력 산업기지 대상건설을 계획했다. 또한 세포산업의 급진적인 발전기를 다잡아 저장, 연구개발, 생산, 제조와 치료를 일체화한 성숙된 전반 산업사슬을 구축하고 북경동인당 연변중약기지유한회사의 즉석죽 생산대상을 가동했다. 올 들어 연길시에서 계획한 5000만원 이상의 대상은 73개에 이르는데 이중 신축 대상은 43개, 후속 대상은 30개에 이르고 계획한 전년 고정자산 투자는 85.8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량질의 산업대상을 조속히 착지시키기 위해 이 시에서는 시당위, 시정부의 주요지도자들이 함께 조장을 담당한 지도소조를 뭇고 시급 지도자들이 직접 도급, 조정 감독하고 대상건설 현장에 깊숙이 들어가 봉사, 시달과 보장을 틀어쥠으로써 대상난관 공략전이 효과적으로 치러지도록 보장했다. 또한 중대대상 전문조를 설립하고 대상 편성, 계획 및 비축과 전단계 편성 봉사, 요소보장, 데이터 기록 등 다섯개 중대 대상 전문소조를 설립해 ‘주요 지도자가 총괄하고 분관 지도자가 전면적으로 틀어쥐며 선도 부문에서 구체적으로 틀어쥐는’ 책임사슬을 구축했다.

9일 당일 연길시에서 집중적으로 착공, 재착공한 5000만원 이상의 대상은 16개에 이르고 총투자는 41.49억원에 달했다. 그리고 년초부터 현재까지 루계로 착공, 재착공한 5000만원 이상의 대상은 27개에 이르고 총투자는 76.69억원에 달했다.

“대상을 시행하기 전단계에 전 시 각 부문에서는 적극적으로 총괄, 협력해 기업들이 대상건설 계획, 확정, 심사허가, 환경보호 심사허가, 에너지절약 심사허가와 착공 전 절차 등 과정에 나타나는 일련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중 융자수요가 있는 기업을 도와 국가자금, 은행대출 등을 쟁취해주어 대상건설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연길시발전및개혁국 부국장 박설봉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는 시장이 조장을 맡은 대상감독조를 뭇고 대상건설 과정을 엄격하게 조사하고 대상건설의 진전에 대해 ‘주간 배치, 통보’ 제도를 시행했으며 도표화, 명세화, 수첩화, 모듈화, 기제화 요구에 따라 대상건설의 전 단계, 전 사슬, 전 과정에 초점을 두고 순조로운 진척을 보장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대상의 전단계 절차를 밟는 데 한개월이 걸렸는데 이는 예기한 기간보다 훨씬 앞당겨진 셈입니다.” 량호한 경영환경에 힘입어 대상건설을 시작하자마자 가속페달을 밟게 되면서 길림성동과건자재회사의 년간 생산량이 5만톤에 이르는 폴리카르복실산 감수제 복합체(聚羧酸减水剂复配)  대상 책임자 장건강은 회사의 전망에 대해 신심으로 넘쳤다.

“대상이 첫 삽을 떠 시공을 시작해서부터 곧 준공에 이르는 전반 과정에 우리는 봄에 봄갈이를 하고 여름에 김을 매는 수확의 희열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산업규모를 확대해 산량을 늘일 데 대한 기대도 가졌습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의료기기산업단지 대상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이 개발구 계획건설국 건설관리과 과원 류염도는 매일 현장을 찾고 대상건설사업회의에 참가하면서 건설과정의 수요를 료해하고 진척을 점검하여 대상이 순조럽게 전개되도록 보장했다.

“현재 전체 대상의 60%가량을 완수한 가운데 구역내 품질 본보기를 쟁취하는 데 진력할 계획입니다.” 길림－절강 맞춤협력 산업기지 건설대상부 생산책임자 언석은 대상건설 기간 정밀건축관리 시스템, BIM 모델링 디지털화 관리 플랫폼,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과 로무관리 온라인 플랫폼 등 선진적인 관리조치를 응용해 공사가 고품질적으로 완공되도록 보장했다고 밝혔다.

현재 공항개발구 저온류통체계 물류대상이 연길 더 나아가 전 주의 특색제품을 연장하는 산업사슬의 ‘주유소’로 떠오르고 디지털화 에너지원 대상이 연길 서부의 ‘친환경’ 열공급을 실현하게 된다…

시작은 전반 국면에 관계되고 출발은 전도를 결정한다. 봄철 들어 연길시는 대상건설 붐을 일으키고 청사진을 그려 고품질 발전의 ‘한해 안정’, ‘한해 진보’에 토대를 다지고 에너지를 축적했다.

　　소옥민 임위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