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나라에 주재한 우리 나라 대사관이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외국 벗들과 함께 음력설 새해를 경축했다.

메히꼬 주재 중국대사관은 최근 토끼해 신년 하례회를 열었다. 사회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룡춤과 사자춤, 중화무술 공연을 구경했다. ‘새시대 중국의 비범한 10년’ 사진전시회도 사회 각계 래빈들의 이목을 끌었다.

에스빠냐 주재 중국대사관과 마드리드시 정부, 마드리드주 정부가 함께 주최한 ‘즐거운 음력설’ 계렬 행사가 최근 마드리드에서 열렸다. 미식 맛보기, 꽃차 거리행렬, 예술전시, 민속묘회 등 일련의 행사들이 펼쳐졌다.

나이제리아 주재 중국대사관이 주최한 ‘즐거운 음력설’ 묘회에서 문예공연, 사진전시, 영화방영 등 다양한 행사들은 천여명 래빈들에게 중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실감하게 했다.

아랍련합추장국 주재 중국대사관이 주최한 두바이 2023 ‘즐거운 음력설’ 대행진 행사는 약 60개 정방행렬과 20여대 꽃차들을 동원함으로써 관련행사의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현장에는 또 다양한 상품이 진렬된 음력설 시장이 마련되여 현지 민중과 각국 관광객들이 경쾌하고 열띤 중국 설 분위기를 전방위적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탄자니아 주재 중국대사관과 탄자니아 중국문화센터, 천진시문화관광국이 함께 주최하고 천진가무극장과 탄자니아 바가모요예술연구원이 주관한 ‘2023 즐거운 음력설 풍아송 민족음악회’가 최근 온라인에서 방송되였다. 이같은 방식으로 탄자니아에 있는 중국인과 화교 중국투자기업 직원, 탄자니아 민중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까자흐스딴 주재 중국대사관은 최근 수도 아스따나에서 신년 하례회를 주최했다. 까자흐스딴 주재 중국대사관 장소 대사와 까자흐스딴에 있는 중국인, 화교, 중국투자기구 인원, 류학생 대표, 까자흐스딴 정부, 매체 인사 근 2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