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이틀간 전 주 정협 주석 련석회의가 훈춘시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주 및 현, 시 정협의 ‘다섯가지 련합, 다섯가지 촉진’ 련계지도 사업기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며 ‘일이 있으면 상의하러 오세요’ 협상브랜드 건설을 강화, 혁신하고 협상민주, 건언자정, 공감대 결집, 단결 증진의 제반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새시대 전 주 정협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소집되였다.

회의에서 전 주 8개 현(시) 정협 주석은 ‘다섯가지 련합, 다섯가지 촉진’ 사업기제를 깊이있게 시달하는 것을 둘러싸고 리론무장을 강화하고 협상플랫폼을 건설하며 직책리행 방식을 혁신하고 대오건설을 제고하는 등 면에서 경험과 방법을 교류했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강방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다섯가지 련합, 다섯가지 촉진’ 련계지도 사업기제가 실시된 1년 동안 전 주 각급 정협조직은 민주를 발양하는 것과 단결을 증진하는 것의 상호 관통 그리고 건언자정과 공감대 결집의 쌍방향 력량 발휘를 견지했고 제반 사업에서 부단히 혁신, 발전했으며 정협의 새로운 담당과 새로운 성과를 과시했다. 새로운 로정, 새로운 임무에 직면하여 전 주 각급 정협조직은 주동적으로 중앙과 성, 주 당위의 사업포치를 표준으로 삼고 당의 령도를 견지하며 직책리행의 정확한 정치방향을 확고히 파악해야 한다. 당의 령도를 정협사업의 전반 과정에 전면적이고 체계적이며 전체적으로 시달하고 정협의 직책리행 모든 면에 시달해야 한다. 수정혁신을 견지하고 전문협상기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일이 있으면 상의하러 오세요’ 협상브랜드와 각급, 각 류형의 협상플랫폼을 잘 구축하고 잘 리용하며 형식이 다양한 협상의정 활동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주 및 현, 시 정협의 ‘다섯가지 련합, 다섯가지 촉진’ 련계지도 사업기제가 실제적으로 시달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각급 정협이 합력을 형성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회의 참가자들은 훈춘에 머무는 동안 훈춘시정협이 촌민소조, 사회구역과 해양경제시범구에 설립한 정협위원사업실에 심입하여 현장 견학과 조사연구를 펼쳤다. 강방은 훈춘시정협이 계별, 구역별로 정협위원사업실을 건설하고 협상민주를 기층으로 확장하는 사업법을 추진한 데 대해 충분한 긍정을 표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또 훈춘시의 일부 중점기업과 중점건설대상을 고찰했다. 강방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각급 정협조직과 정협위원들은 중대대상 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직무리행의 중점으로 삼고 투자유치 관련 중대 결책, 포치를 시달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고 력량을 광범위하게 결집시켜 우리 주가 하루빨리 도약과 추월을 실현하는 데 정협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훈춘시당위 서기인 성효유가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권정자,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이 회의와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