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달콤한 딸기의 계절이다. 딸기는 모양이 탐스럽고 새콤달콤하며 영양가도 아주 높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딸기는 가장 더러운 과일이라는 말도 자주 듣는다. 딸기가 과연 더러울가? 딸기에 관한 궁금증 한번에 풀어보자.

◆딸기가 ‘가장 더러운 과일’

인터넷에는 줄곧 ‘가장 더러운 과일 순위’가 떠돌고 있는데 딸기가 7년 련속 1위를 차지했다. 그 리유는 잔류 농약이 많기 때문이다.

“딸기가 가장 더럽다.”는 주장은 미국환경실무팀이라는 단체가 발표한 순위에서 나온 것이다. 이 단체는 2015년부터 해마다 한번씩 ‘가장 더러운 과일과 채소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그 주제는 2022 가장 더러운 과일과 채소 순위였고 그중 딸기가 확실히 1위를 차지했다.

◆딸기 재배 과정에 많은 농약 사용?

딸기를 재배할 때 농약을 사용하는데 딸기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 남새와 과일에 농약이 사용된다.

그것은 많은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는 과정에 병충해를 예방, 퇴치하기 위해 농약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람이 병에 걸린 후 약을 먹어야 하는 것과 같은 도리이다.

◆딸기를 어떻게 씻어야 할가?

장과의 일종인 딸기는 겉표면이 연해 문질러 씻기가 어렵다. 그러다 보니 깨끗하게 씻지 못할가 봐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그럼 딸기는 어떻게 씻어야 할가? 사실 어떤 과일이든지 먹기 전에 흐르는 깨끗한 물로 가볍게 문지르면서 30초 이상 씻고 맑은 물에 5～10분간 담갔다가 다시한번 흐르는 물에 씻으면 위험부담이 매우 낮아진다.

　　세척물에 세정제나 베이킹 소다, 소금 등 기타 물질을 첨가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그다지 필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딸기의 입맛이 상하고 맛이 없게 된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