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화룡시 복동진에서는 진의 실제정황에 립각해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여러 조치를 병행하면서 촌 집체경제를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향촌진흥을 힘있게 추동하고 있다.

복동진에서는 도합 12개의 소사육대상을 실시하고 있는데 해당 대상은 전 진에 피복되였으며 루계로 투입된 금액은 1732만원에 달한다. 그중 대표적인 촌들을 례로 들면 복동촌에서는 478만원을 투입하여 소사육대상을 3개 실시하고 있고 민광촌에서는 420만원을 투입하여 소사육대상을 4개 실시하고 있으며 남양촌에서는 389만원을 투입하여 소사육대상을 2개 실시하고 있고 동신촌에서는 445만원을 투입하여 소사육대상을 3개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2개의 소사육대상은 80여만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진에서는 소사육대상을 통해 전 진의 빈곤해탈인구를 치부의 길로 이끌고 촌 집체수입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고 있다.

2020년, 진에서는 복동진과 민광촌에 1000만원을 투입하여 상황버섯기지를 건설하였는데 생산규모는 23만배지에 달한다. 그중 민광촌에 비닐하우스 27채를 건설하고 복동촌에 비닐하우스 45채를 건설했는데 비닐하우스 한채당 면적은 350평방메터이다. 2022년에 추가로 1207만원을 투입하여 민광촌에 350평방메터짜리 비닐하우스를 60채 지었고 생산규모는 19.2만배지에 달한다. 진의 상황버섯대상은 전 진의 로동능력이 있는 빈곤해탈인구의 취업을 효과적으로 추동하고 있고 촌 집체경제를 일층 장대시키고 있다.

화룡시록주신형벽체재료유한회사는 신형 친환경벽체재료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고 복동진에 위치해있다. 회사의 부지면적은 3만 4458평방메터, 건축면적은 1만 5178평방메터, 총투자는 1.2억원에 달한다. 최근년간 복동진에서는 이 기업과 합작하여 촌민들에게 생산기능을 전수하고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생산라인을 합리하게 배치하고 일자리를 과학적으로 배치하여 진의 로력 백여명을 회사에 취직시킴으로써 뚜렷한 경제효익과 사회효익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복동진당위 조직위원 진청화는 “복동진에서는 촌집체경제사업령도소조를 설립하여 사업임무를 세분화하고 책임담당을 강화했다.”고 표하면서 “각 촌의 집체경제 발전 현황을 전면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발전 계획 및 목표를 세웠다. 여러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촌 집체경제 발전을 바짝 다그치고 촌민들의 수입을 일층 제고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당건설을 인솔로 하여 새시대, 새 형세하의 촌 집체경제 발전 새 경로, 새 방법을 부단히 탐색하면서 향촌진흥에 튼실한 보장을 제공하련다.”고 덧붙였다.

　　남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