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의 친환경 발전 추동
연변국태신에너지자동차유한회사에서 3개 계렬, 5종 모델의 전기차를 새롭게 출시했다.
16일, 이 기업 생산부 왕뢰 부장에 따르면 올해 이 회사에서 새로 출시한 3개 계렬은 미니트럭, 단렬봉페식 트럭과 배터리교체식 물류차량이다.
귀여운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미니트럭 계렬은 다기능 전동 미니트럭과 다기능 전동 패널 밴(厢式货车) 두개 모델이 출시되였다.
장백산 E01단렬봉페식 트럭은 가정용 220V로 충전할 수 있으며 1킬로메터 주행시 소요되는 비용은 0.5원이다. 폭 1.45메터의 작은 몸집에 비해 적재능력은 삼륜차의 2~3배가 된다.
배터리교체식 물류차량은 전동 랭장차량과 전동 적재함차량 두가지 모델이 있으며 배터리가 소진되면 충전된 새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39개 특허를 받은 이 기업의 배터리교체기술에 의탁한 배터리 교체방식은 물류차량의 운영원가를 낮추는 한편 콜드체인물류의 높은 표준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왕뢰 부장은 “5개 모델의 차량은 전부 전동차이며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작으며 특히 비용이 저렴하다.”고 소개했다.
연변국태신에너지자동차유한회사는 신에너지 뻐스와 전문차량제품을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를 일체화한 대형 현대화 지능제조기업이다. 2019년 9월 국태자동차는 첫 순수전기 려객뻐스 및 수소연료배터리 려객뻐스를 출시하고 25만평방메터의 생산기지를 건설했다. 2020년 1월과 8월 공업및정보화부로부터 순수전기 려객뻐스 및 전용차량 생산자질을 획득했고 광고차량, 모델차량의 시험제작을 진행했다. 2021년 소규모 생산과 판매를 실현했고 현재 동북지역의 유일한 신에너지 상용차량 이중생산자질을 구비한 자동차제조기업으로 부상했다.
현재 이 회사는 19개 II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독창적인 ‘스마트도시V1.0’ 시스템으로 위성 포지셔닝(定位), 통신, 센싱(传感), 자동차전자 및 정보화 등 기술을 운용하여 차, 사람, 도로, 사물 및 환경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하여 자동차산업의 지능화, 인터넷화 발전을 떠밀고 지혜교통도시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이들이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자동차통제시스템과 항온배터리시스템 및 선진적인 열관리시스템은 고한지역에서 신에너지차량의 주행거리가 짧고 배터리사용기간이 짧은 난제를 효과적으로 타파했다.
현재 이 회사는 년간 려객뻐스 5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기업 산하의 ‘장백산’브랜드 제품은 공공뻐스려객운수, 물류운수, 도시다기능차량, 전용차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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