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 주 사건을 거울로 삼고 사건으로 개혁 촉진하는 경시교양 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릴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해야 한다. 당중앙과 성당위의 포치, 요구에 따라 사건을 거울로 삼고 사건으로 개혁을 촉진하며 사건으로 치리를 다그치는 것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전 주 각급 지도간부들이 규률 및 규칙 의식과 경계선, 최저선 의식을 강화하도록 교양, 인도하며 부패를 방지하는 면역력을 부단히 증강하며 사업, 창업 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데 튼튼한 정치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시교양 전문영상인 ‘기로’를 방영하고 2022년 이래 조사, 처리한 당원 지도간부의 규률과 법률 위반 사건 및 그 교훈 경시에 대해 통보했다. 화룡시당위, 주교통운수관리국, 장백산삼림공업집단 주요 책임자가 사건을 거울로 삼고 사건에 대한 심리와 처리를 통해 관련 제도와 정책의 개혁을 심화한 상황을 둘러싸고 교류, 발언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릴 것을 둘러싸고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발표했는데 구상이 원대하고 내포가 풍부하며 사상이 심오하여 새시대, 새 로정에서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데 근본준칙을 제공했다. 전 주 각급 지도간부들은 부패행위의 위해성이 얼마나 크고 대가가 얼마나 크며 원가가 얼마나 높은가를 깊이 인식하고 자기부터 시작하여 가풍건설을 잘 틀어쥐고 당풍렴정건설 책임을 엄격히 시달하며 부패를 배격하고 변질을 방지하는 견고한 방어선을 끊임없이 구축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정치적 본색을 영원히 간직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권력을 부당하게 행사하거나 함부로 행동하여 초래되는 재난에 대해 고도로 경계하고 진정으로 자신의 순결과 청렴을 유지해야 한다. 전 주 각급 지도간부들은 청렴자률이라는 이 고삐를 바짝 죄여 탐욕의 위해성을 항상 생각하고 자률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며 헛된 욕심을 버리고 자기의 잘못을 자주 반성하며 최저선을 잘 지키고 경계선을 넘지 않으며 고압선을 다치지 말아야 한다. 시종 초심을 확고히 해야 한다. 늘 당규약, 당규률과 대조하여 자기를 검시하고 반면 전형과 대조하여 자기를 반성하며 진정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어떤 일을 할 수 없는지를 파악하며 ‘정치 득실, 친정 득실, 경제 득실, 자유 득실, 건강 득실’을 잘 계산하고 첫번째 ‘방어선’을 견결히 지키고 첫번째‘관문’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시종 신중한 생각을 가져야 한다. 당성과 규칙을 일언일행에 융합시키는 것을 견지하고 사상 면의 사소한 병, 경제면의 작은 탐욕, 생활면의 작은 일에 중시를 돌려야 하며 작은 선물을 받거나 작은 리익을 챙기는 것부터 두절하고 나쁜 일, 나쁜 사상을 맹아상태에서 견결히 제지해야 한다. 시종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강화해야 한다. 주변에 감독과 단속이 없을 때에도 자률하고 경상적으로 자기반성을 하며 법치궤도에서 권력을 사용하는 것을 배우고 남 앞에서나 남 뒤에서나 다름이 없고 감독이 있으나 없으나 모두 똑같아야 하며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지 마음속에 경외와 규범이 있고 언행에는 분수가 있어야 한다. 신중하게 친구를 사귀여야 한다는 도리를 늘 명기해야 한다. 간단한 교제, 건전한 교제를 견지하고 항상 전문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며 견식이 넓은 친구들과 자주 교류하고 연구토론을 하며 서로 솔직하고 대담하게 말하는 친구를 많이 사귀고 기층의 대중들과 친구를 많이 사귀며 공개적인 곳에서 친구를 사귀고 공개적인 곳에서 말하며 공개적인 곳에서 일을 처리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가풍이 옳바르지 않고 화가 집안에서 일어나는 데 고도로 경각성을 높여 진정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가정을 꾸리고 청렴한 가풍을 이어가야 한다. 전 주 각급 지도간부들은 가풍건설을 더욱 뚜렷한 위치에 놓고 부패를 반대하고 청렴을 제창하는 가정 방어선을 견결히 구축해 순결한 가풍으로 당작풍, 사업작풍, 사회기풍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 선량하게 사람을 대하는 가정을 꾸리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덕을 쌓는 것을 가풍건설의 초석으로 삼고 자각적으로 중화의 우수한 전통가풍 가운데서 지혜와 힘을 섭취하고 앞장서 사회공덕을 실천하고 직업도덕을 준수하며 가정미덕을 수립하고 개인품성을 육성해야 한다.   

가정 성원들이 조직, 권력, 법, 규률과 인생에 대해 경외하도록 교양, 인도하고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 의리, 시비, 바른 일과 간사한 일, 고생과 락 사이의 관계를 정확하게 처리하고 부패한 사상과 좋지 않은 풍조의 침식을 결연히 배격하며 실제행동으로 청렴한 ‘가문’을 지켜나가도록 교양, 인도해야 한다. 근면하고 알뜰하게 집안살림을 꾸려야 한다. 근검절약하는 전통미덕을 고양하고 향락을 추구하고 허영을 좋아하는 심리를 버리며 체면을 중시하고 격식을 따지고 사치스러움을 비기는 낡은 관습을 배격하고 건강한 생활취미를 양성하며 리성적인 소비방식을 창도하고 자신의 모범적 행위로 가정 성원의 청렴함을 촉진해야 한다. 엄하게 가정을 다스리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집식구들과 함께 당규률을 학습하고 국법을 배우고 규칙을 정해야 하며 그들이 규률, 리로움과 해로움, 후과에 대해 분명히 알게 해야 한다. 그들이 특수신분을 리용해 사리를 도모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고 그들이 정책제정과 인사배치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그들이 일상사업 운행에 간섭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아 가정이 부패를 거절하고 변질을 방지하는 견실한 제방으로 되게 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당을 엄격히 다스리지 못해 초래되는 재난에 대해 고도로 경계하고 진정으로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며 끝까지 엄격해야 한다. 전 주 각급 당위(당조)는 부패척결 투쟁의 단계적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감히 부패할 엄두를 못내고 부패할 방법이 없으며 부패할 생각도 없게 하는 것을 일체화적으로 추진하며 징벌이 진섭력이 있고 제도적 단속이 있으며 각오의 제고가 일체화적으로 실행되고 전면 종엄치당이 착지해 시달되고 효과를 보도록 추진해야 한다. 주체책임을 확실히 다져야 한다. 각급 당위(당조)는 전면 종엄치당을 본분에 속하는 일과 마땅히 해야 할 책임으로 간주하고 ‘두가지 책임’이 제대로 시달되지 않고 간부를 효과적으로 관리, 통제하지 못하는 문제를 제때에 발견해 해결하며 간부 교양, 감독, 관리 사업을 일층 강화하고 규률을 지키지 않고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과 일을 견결히 사출하여 진정으로 하나를 문책하여 한 령역에 주의를 주는 효과에 도달해야 한다. ‘기러기 효과’를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각급 당위(당조) 서기는 중요사업에 대해 직접 포치하고 중대한 문제에 대해 직접 문의하며 중요한 고리에 대해 직접 조률하고 중요한 사건에 대해 직접 처리하며 여러 면의 의견 특히 부동한 의견을 청취하는 데 능해야 한다. 엄격히 당내 정치생활준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자신을 엄격히 단속하며 책임을 엄격히 지고 관할분야를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  ‘한개 일터, 두개 책임’을 엄격히 리행해야 한다. 각급 당위(당조)지도부 성원은 분관 분야의 당작풍, 렴정 건설과 부패척결 투쟁을 확실히 잘 틀어쥐고 정기적으로 상황 회보를 청취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료해하고 경향성, 조짐성 문제에 대해서는 정면으로 아픈 곳을 찔러 진정으로 엄하게 관리하고 감히 관리하며 장기적으로 엄하게 관리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주감찰위원회 주임인 배경진이 회의를 사회했다. 주당위 상무위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지도부 성원, 주법원 원장, 주검찰원 검찰장, 연변에 있는 기타 주급 지도자, 주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주당위,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부비서장, 주 직속 각 부문 책임자와 분관 책임자,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단위와 부분적 기업, 사업 단위 주요 책임자, 각 현(시) 당위, 인대 상무위원회, 정부, 정협 주요 책임자, 규률검사위원회 서기, 감찰위원회 주임, 조직부 부장, 선전부 부장 및 관련 부문 책임자 등이 회의에 참가했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