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성 14기 인대 3차 회의에 참가한 연변대표단은 계속해서 성정부사업보고를 분조 심의했다. 심의에서 대표들은 정부사업보고에서 제기한 목표를 둘러싸고 사업실제와 대중들의 관심사와 결부해 자유롭게 발언하고 건언 헌책하면서 고품질 발전의 청사진을 그렸다.

오현철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부사업보고는 사업을 배치함에 있어서 사로가 명확하고 객관적, 실무적인바 길림성 진흥을 실현하는 우리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욱 강해지게 했다. 연길시는 성당위와 성정부에서 제기한 ‘464’발전 새 구도에 초점을 맞추어 비교우세를 충분히 발휘할 것이며 중점적으로 의료미용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이 신속히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의료미용산업 면에서는 ‘고수준의 의료미용제조업을 핵심으로 하여 의료미용원재료, 기기 및 소모품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의료미용서비스, 건강양생, 관광을 버팀목으로 하여 미래 생명 대건강 장소 산업사슬을 구축’하는 발전목표에 따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세포산업단지’와 ‘연길국제의료미용타운’ 건설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돌파를 실현할 것이다. 문화관광산업 면에서는 길림성이 조단위의 관광산업을 구축하는 난관공략행동의 강세에 힘입어 ‘인터넷 인기’에서 ‘장기적인 인기’에로 전변하고 ‘관광류량’에서 ‘소비증량’에로 전환하는 것을 전력 다해 추동하며 힘써 ‘집행자, 행동파, 실천가’가 됨으로써 성당위, 성정부가 확정한 ‘청사진’을 ‘실경’으로 만들 것이다.

성효유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훈춘시는 이번 대회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성당위와 성정부의 결책, 배치를 깊이있게 시달할 것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고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의 개방을 통솔로 하여 중대대상 건설을 잘 틀어쥐고 초반 준비사업을 잘하여 계획한 74개의 투자가 5000만원 이상 되는 대상들이 예정 대로 착공하는 것을 확보할 것이다. 우세산업의 능력수준을 높일 것인바 중점적으로 산업의 사슬보완, 사슬연장, 사슬승격, 사슬건설 사업을 잘하겠다. 수출입무역 총량을 크게 늘여 무역 규모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겠다. 흥변부민 진척 속도를 더욱 다그치고 인기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여 농촌관광, 특색 재배와 양식, 농산물가공, 변민호시무역 등 우세산업을 발전, 장대시키고 변민보조금을 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귀향하고 농촌에 정착하고 농촌에 내려가도록 흡인하겠다.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데 주력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변경 신도시를 건설하고 길림성의 진흥과 연변의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겠다.

당진생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돈화시는 성당위와 성정부가 확정한 록색전환혁신발전시범구, 전 성 의약건강산업주랑의 동부 중심으로서 현역발전에서의 핵심이 의약일 뿐만 아니라 진흥 발전의 관건도 의약이다. 새로운 한해에 돈화시는 의약강성 전략을 깊이있게 실천하고 선도기업의 인솔을 견지하고 중약제조 규모를 확대할 것이다. 주문쟁취와 투자유치를 둘러싸고 화학약품 제조 생산액을 안정시키고 산업우세에 의탁해 생물제약산업을 육성하겠다. 사슬 연장과 보완에 중시를 돌려 관련 부대적 산업을 발전시키고 의약제조업의 구조 승격과 규모 확장으로 경제가 안정 속에서 호전하고 지속적으로 호전하도록 추동하겠다. 효과적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투자유치 강도를 높이고 신에너지와 신재료 산업 배치를 다그치며 기계가공업, 식품가공업, 목제품제조업을 승격시키고 광산자원을 질서 있게 개발함으로써 여러 산업들이 병행하고 여러 버팀목들이 지지하는 산업구도를 힘써 형성하고 길림성의 전면 진흥이 솔선하여 돌파를 실현하는 가운데서 주동적으로 더욱 많은 책임을 지고 더 큰 기여를 하겠다.

진가리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부사업보고에서 ‘관광산업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동한다.’고 제기했는데 매우 고무적이다. 근년에 중백문화관광은 특색관광 면에서 재차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다. 접대 인수와 평균 수입이 크게 성장하여 2023년에는 연 240만명 관광객을 접대했다. 현재 중백문화관광은 11개 대상을 투자 건설하고 있는데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비암산온천고촌락, 등어설동기연풍경구, 천년애성문화관광풍경구, 탑산풍경구, 효장문화단지풍경구 등 6개 대상이 이미 운영되고 있다. 향후 중백문화관광은 특색관광에 대한 투입 강도를 계속 늘이고 길림성 매력이 다분한 관광제품을 더욱 많이 출시하며 기타 령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하여  관광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동할 것이다.

발전과 관련되는 목소리들은 그토록 힘이 있었고 민생과 관련되는 목소리들은 그토록 귀맛 좋게 들렸다. 진흥 발전을 위한 출정의 북소리는 울렸다. 대표들은 너도나도 정부사업보고에서 확정한 목표와 임무를 에누리없이 구체적인 사업에 세분화하고 대회 정신을 발전의 실천 속에 관철하며 끊임없이 개척 혁신하고 분발 전진함으로써 길림성 전면 진흥을 추동하는 데 지혜와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