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자유무역항 원·부자재 ‘제로관세’ 정책 성과 뚜렷해

2025-01-07 09:05:37

4년간 11.71억원 세금 감면


해남자유무역항 원·부자재 ‘제로관세’(零关税) 정책이 지난 2020년 12월에 실시된 이후 4년간 평온하게 운행되였다. 해구세관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11월말까지 이 세관의 ‘제로관세’ 원·부자재 수입화물가치액이 85.74억원에 이르렀는데 11.71억원의 세금을 감면해주었다.

4년간, 해남자유무역항 원·부자재 ‘제로관세’ 정책은 부단히 확장, 승격을 거치면서 정책에 포함된 상품 리스트가 187개에서 356개로 늘어났다. 정책적인 응용 면은 식품가공, 생물제약, 항공보수 등 분야를 아우르며 자체생산에서 가공제조에, 화물무역에서 서비스무역에 이르기까지 확장을 실현했다.

“수입원료는 기존에 국내 대리경로를 통해 수입했지만 원·부자재 ‘제로관세’ 정책이 시행된 이후 국외로부터 직접 원자재를 수입할 수 있다.” 해남보리제약주식유한회사 세관업무 책임자는 이같이 말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 정책은 회사로 하여금 국제시장으로부터의 원·부자재 구매 경로가 보다 원활해지고 수입생산 원자재 구매원가를 낮출 수 있으며 나아가 제품이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였다고 설명했다.

원·부자재 ‘제로관세’ 정책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세관휴무 전까지 해남자유무역항에서 등록 및 독자법인자격을 갖춘 기업들은 수입 면에서 자체 생산 등 모식으로 생산가공 활동 및 ‘원자재의 공급원과 제품 판매시장을 해외에 두는 것’(两头在外) 등 서비스무역과정에서 소모되는 원·부자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수입관세, 수입고리 증가세 및 소비세를 감면받는다. 이에 기업은 보증을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내수판매시 기타 상응되는 원·부자재 수입관세, 수입고리 증가세 및 소비세만 보충 납부하면 된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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