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외무장관회의 호소
[요하네스버그 2월 22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효매] 2일간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무장관회의가 21일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막을 내렸다. 회의는 각국이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도전에 대응할 것을 호소했다.
남아프리카 대통령 라마포사는 회의기간에 G20 정상회의가 아프리카주에서 열린 것은 지속 가능한 발전, 디지털 경제와 록색에너지로의 전환 등 관건적인 글로벌 문제에 있어 아프리카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을 두드러지게 나타냈다고 표했다. 라마포사는 아프리카주 국가와 기타 지역 국가가 협력을 강화하여 포용성 있고 조화로운 조치를 취해 지연정치 긴장, 기후변화, 량곡안전 등 글로벌 도전에 대응할 것을 호소했다.
21일, 남아프리카 국제관계및협력부 장관 라모라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의는 아프리카주 대륙에서 처음으로 열린 G20 외무장관회의로서 회의는 글로벌 지연정치 환경 및 그 영향 그리고 남아프리카가 G20 순회의장국을 맡은 기간의 우선사항 등에 대해 토론했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는 ‘단결, 평등과 지속가능성’을 자국이 G20 순회의장국을 맡은 기간의 의정주제로 삼았다. 회의는 부단히 확대되는 지연정치의 분기는 불신임의 분위기를 조장했는바 각국이 빈곤, 기후변화, 류행병, 핵확산과 무장충돌 등 긴박한 글로벌적 도전에 대응하는 면에서 얻은 진전을 망칠 수 있다며 각국은 응당 긴급행동을 취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의 실현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끊임없는 충돌은 경제발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의 실현에 불리한바 응당 충돌예방과 평화구축에 대한 지속 가능한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충돌 각측이 국제법을 준수하고 충돌지역의 공정과 평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지할 것을 호소했다.
회의는 다자주의를 강화하는 데 진력하고 글로벌 경제 치리체계 개혁을 추동할 것을 거듭 표명했으며 동시에 아프리카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아프리카주의 발언권을 향상시킬 것을 호소했다.
G20 성원국과 귀빈국 외무장관, 외무차관 또는 고위급 대표 및 유엔 사무부 총장 등 국제조직 책임자들이 본 회의에 참석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회의에 참석했다.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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