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류쎌 5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요경] 28일 유럽련맹 외교및안보정책 고위대표 카라스는 성명을 발표하여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스라엘측이 과도하게 무력을 사용하여 민간인 사상을 초래한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질책하면서 민용 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경고했다.
성명은 즉각 휴전을 재개하고 모든 억류된 인원을 석방하며 협상을 통해 적대행동을 영구적으로 결속 지을 것을 호소했다. 유럽련맹은 인도주의적 원조는 절대로 정치화 되거나 군사화되여서는 안된다고 재차 표명하면서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수요에 의해 즉각적이고 방해받지 않으며 지속적인 대규모적인 원조를 재개할 것을 긴급히 호소했다.
유럽련맹은 또 점령당한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끊임없는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스라엘에 “반드시 즉각적으로 결단력 있는 조치를 취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가해자들의 책임을 받드시 추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럽련맹은 또 성명에서 ‘예루살렘의 날’ 기간 예루살렘 구시가지에서 발생한 폭력 선동과 주민 및 기자를 협박하는 등 일련의 행위를 규탄했다. 성명은 “이스라엘 정치지도자가 이런 배경에서 취한 도발행위는 예루살렘 및 그 구시가지의 특수한 지위와 독특한 성질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5월 26일 많은 이스라엘 극우인사들은 ‘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하는 시위행진을 벌였으며 파키스탄인과 여러차례 몸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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