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부련회 곤난가정 아동들에게 특별한 명절 선물

2025-05-30 08:49:51

6.1국제아동절 즈음하여 훈춘시부련회는 훈춘시발해고진과 손잡고 ‘가정문화월간’ 및 ‘애심어머니’ 짝 맺고 곤난가정 아동 돕기 활동을 펼친 가운데 기층 부련회 간부, 애심어머니 대표 등 100여명 애심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명절을 선물했다.

이날 활동은 특별히 훈춘시 여섯번째 무형문화재 대표성 프로젝트인 ‘암채석화예술’의 현(시)급 전승인 동취영 선생을 초청해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암채석화예술’을 가르쳤다. 동취영 선생은 먼저 아이들에게 ‘암채석화예술’의 력사적 배경을 소개하면서 직접 시범과 함께 그리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아이들과 짝을 맺은 ‘애심어머니’들도 동선생의 지도에 따라 아이들을 내심히 인도했고 아이들의 동심 가득한 상상력과 화려한 색채로 ‘돌맹이’들이 알록달록한 암채석화 작품들로 탈바꿈했다. ‘애심어머니’와 아이들은 문화의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서로 소통하고 힘을 합쳐 ‘작품’을 창작하면서 서로의 거리를 좁히고 감정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활동에 참가한 아이들은 ‘애심어머니’들과 손잡고 발해고진 탐방에 나섰다. 발해고진 곳곳을 참관하면서 ‘애심어머니’들은 아이들과 력사문화 지식을 공유하고 전통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학구열을 자극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해주었다.

훈춘시부련회 가정아동부 사업일군은 “향후 훈춘시부련회는 계속하여 ‘애심어머니’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더욱 광범한 사회력량을 끌어모아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고 실제행동으로 가정문명 건설과 조화로운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춘매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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