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예브/모스크바 5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동욱 황하] 현지시간으로 27일 밤부터 28일 오전까지 로우 쌍방의 전쟁은 계속되였다. 우크라이나측은 로씨야가 미사일 6매를 발사했다고 주장했고 로씨야는 우크라이나 무인기 296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28일 오전 우크라이나 공군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27일 밤부터 28일 새벽까지 로씨야군이 우크라이나 경내를 향해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 5매, Kh-59(혹은 Kh-69) 미사일 1매와 무인기 88대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28일 오전 9시까지 우크라이나 방공화력은 도합 71대의 로씨야 무인기를 요격했고 ‘8곳 지역’이 공격받았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상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우크라이나 국가철도회사의 소식에 따르면 27일 밤과 28일 새벽 하르키프주, 수미주와 슬라뱐스크시의 철도 기반시설이 무인기의 공습을 받아 여러 곳의 철도궤도와 기관차가 파손되였으나 인원사상은 초래하지 않았다. 한편 28일 우크라이나 인테르팍스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키로보그라드주의 한 무인기 제조기업이 공습을 받아 3명이 숨졌다.
28일 로씨야 국방부는 통보를 발표하여 27일 밤부터 28일 새벽까지 로씨야 방공력량은 로씨야의 여러 지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무인기 296대를 파괴하거나 요격했으며 무인기 공격의 위협으로 인해 로씨야 여러 지역 공항에서는 한때 입국·출국 항공편에 림시제한을 실시했으나 현재 대부분 공항의 항공편은 제한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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