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공업이 빠르게 반등하고 소비 활기가 분출되고 정책이 정밀하게 시달되는 등 다중 지탱에 힘입어 훈춘시는 ‘좋은 출발’로 도약, 추월을 실현하는 새로운 국면의 ‘봄철 답안지’를 작성했다. 1.4분기 훈춘시의 지역생산총액은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기업들 생산열기로 발전의 ‘신에너지’ 집결
일전 훈춘로희식자재농업발전유한회사의 작업장에 들어서니 진한 해산물 향이 코를 찔렀다. 오징어가공구역에서 작업일군들은 자동생산라인에서 정확하게 무게를 달고 분리 포장하는 과정을 거친 오징어포를 빠르게 검사하여 상자에 담고 있었다. 대구 생산라인에서는 밀가루를 입히고 튀기며 식히고 포장하는 등 작업이 일사불란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원재료에서 제품 출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엄격한 기술규범과 검사기준을 적용했다.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회사에서는 산업사슬을 꾸준히 최적화하고 해산물을 간편식으로 가공하여 소비자들의 식탁에 훈춘의 진미를 더해주었다.” 훈춘로희식자재농업발전유한회사 종합부 경리 배택광은 올해 1.4분기 회사의 제품 판매량은 3000톤, 매출액은 9000만원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올 들어 훈춘시는 중앙과 성, 주 당위 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으로 안정을 촉진, 선립후파’를 견지하면서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여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꾸준히 추동했다. 1.4 분기 훈춘시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11.3% 증가하고 농림목어업 총생산액은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며 고정자산 투자는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대상건설 ‘가속페달’ 밟아 경제발전에 동력 주입
대상건설은 경제발전의 ‘생명선’이며 산업 승격을 추동하고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엔진이기도 하다.
일전 훈춘흥양수산 4기 대상 건설 현장에서 탑형 기중기가 늘어선 가운데 차량들이 바지런히 오가고 시공일군들이 질서 있게 작업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소개에 따르면 훈춘흥양수산 대상은 총부지면적이 5.9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5만평방메터에 달하며 지난 2023년 4월 착공한 이래 3기의 공사 건설을 순조롭게 마쳤다. 이번 4기 대상은 부지면적이 1.1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1만평방메터에 이르는데 올해 4월 착공한 후 가공작업장, 랭동창고, 종합청사, 오수설비실 등 시설을 건설했으며 올해 년말에 준공하게 된다. 이 대상이 건설되면 년간 1만톤의 대구, 가자미 등 수산물을 보세 가공하고 년간 생산액이 1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대상건설의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훈춘시는 고품질 발전의 ‘분진곡’을 연주하고 있다. ‘한개 대상 한개 목록’ 정밀화 관리를 실시하여 대상 진도와 책임을 명확히 하고 중점대상 도급책임제를 시달하여 대상건설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했으며 ‘일간 추적, 주간 관리’ 사업기제를 구축하여 대상건설 과정의 난제를 제때에 해결하고 ‘기업을 리롭게 하고 기업을 지원’ 행동에 결부시켜 대상 심사비준 ‘록색통로’를 가동하여 봉사와 심사비준이 대상건설에 앞서 실시되게 했다. 올 들어 훈춘시에서 집중 착공한 대상은 59개, 총투자는 287.4억원에 달한다.
◆소비시장 새로운 면모로 활기 분출
소비는 경제성장의 ‘안정기’이며 ‘추진기’이다.
일전 훈춘구아연길백화청사구매중심에서 상가 문 앞의 주차장이 차들로 빼곡하고 부근의 가게, 점포가 문정성시를 이룬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상가 가전판매구역에 들어서니 스마트 가구, 에너지절약형 랭장고에서 첨단 세탁기, 온수기까지 다양한 가전들이 구전하고 고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 제품을 구매할게요!” 상가 안의 한 온수기판매점에서 훈춘시 시민 리씨 남성은 점원의 추천을 받고 구매할 제품을 결정하고 나서 ‘클라우드 지불(云闪付)’앱으로 정부의 20% 할인보조를 향수했다.
“국가의 소비보조정책은 매출을 견인하는 역할이 매우 크다. 올해 1.4분기 상가의 점포들은 가전, 주방, 욕실 제품, 침구류 등 이구환신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대중들이 낡은 소비품을 새것으로 교체하려는 열정을 불러일으켰으며 할인보조 활동에 참가한 점포의 매출액은 전보다 뚜렷하게 상승했다.” 훈춘구아연길백화청사구매중심 관련 책임자가 이같이 말했다.
소비시장의 활기를 더한층 불러일으키기 위해 올 들어 훈춘시는 소비시장 활성화, 소비 촉진을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간주하고 정책 시달과 활동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1.4분기 좋은 출발’, 배달소비쿠폰 발행 등 판촉활동을 가동하여 소비 잠재력을 전면적으로 분출시켰다. 동시에 훈춘 실크로드 발해고진, 와스또크환락섬 등 왕훙 문화관광 소비 정경을 갱신, 업그레이드하고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고 소비 내적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등 면에서의 상무 역할을 확실하게 발휘시켜 대중의 소비신심을 진작시키고 소비시장에 열기를 더해주었다. 1.4분기 훈춘시 사회소비품 매출 총액은 4.99억원에 달하여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두만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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