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변주문화관광기업발전좌담회를 소집하고 주내 부분적 문화관광기업 책임자들과 한자리에 앉아 깊이 교류하고 문화관광 중점대상 추진과정에 존재하는 어려움과 문제를 함께 연구, 해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관련 현, 시 및 부문은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당위,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과 전국 ‘두 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해야 한다. 기업의 수요와 정확하게 련결하고 대상건설의 걸림돌을 제거하여 량질 고능률의 봉사로 문화관광 중점대상이 조속히 건설되고 멋진 모습을 드러내게 함으로써 연변 문화관광산업의 승격을 촉진하는 데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대상의 진척 상황은 어떠한가? 현재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 좌담회가 시작되여 호가복의 성의가 들어있는 물음은 현장의 기업가들로 하여금 구애 없이 잇달아 말문을 열게 했다. 여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금두투자지주그룹유한회사, 길림성중백문화관광투자유한회사, 중신교육투자유한회사, 길림성희당치업유한회사, 길림성풍등부동산거래(置业)유한회사, 길림성홍승문화관광투자유한회사, 연길시도시건설투자집단유한회사, 연변스프링문화관광집단유한회사, 연변성창관광개발유한회사 9개 기업책임자는 단도직입적으로 기업의 생산경영 현황을 상세히 소개하고 각자 대상의 전체계획, 공사기간 안배, 건설진전 및 단계적 목표를 중점적으로 보고했으며 대상 용지, 자금조달 등 면을 둘러싸고 의견과 건의를 제출했다. 연길시, 룡정시, 주 직속 관련부문의 주요책임자 및 일부 금융기구 책임자들이 하나하나 응답했고 관련 문제에 대하여 현장에서 해답했다.

호가복은 발언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때때로 기업가들과 교류했다. 그는 여러 기업가들이 다년간 예민한 시장 후각과 유연한 경영 전략에 의거하여 기업을 이끌고 거친 시장을 헤쳐나가며 든든하게 성장하고 치렬한 시장 경쟁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고 두각을 나타내여 이미 문화관광업계의 걸출한 인물이 되였다. 현재 문화관광산업의 구조조정, 업태업그레이드의 발전추세에 직면하여 여러분들은 투자의 초점을 연변에 맞추고 사업판도를 연변으로 확장하며 량질의 대상을 연변에 배치함으로써 연변 문화관광시장 전망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과 량호한 기대를 집중적으로 구현했고 기업가들의 탁월한 식견과 전략적 안목을 충분히 드러냈다. 머지않은 장래에 이러한 문화관광 대상의 건설과 운영은 기업에 상당한 경제효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드시 연변 문화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번영과 발전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은 자연풍경이 수려하고 민속풍토가 짙으며 생태환경이 우수하여 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천혜의 우세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최근 우리 주는 문화관광 자원의 천부를 깊이 발굴하고 공급과 수요의 량쪽에서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하여 문화관광 소비장면을 적극 구축하고 량질의 제품공급을 지속적으로 풍부하게 하며 각종 특색활동을 정성껏 기획하여 수많은 중외관광객들의 쇄도, 관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연변 문화관광시장의 뜨거운 태세를 지속하고 관광객의 소비점성을 오래동안 유지하려면 관건은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체험을 창조해주고 관광객의 정서가치를 제고하는 데 있으며 새로운 문화관광상품을 서둘러 출시하고 새로운 체험장면을 조성하는 데 있다. 기업가 여러분이 연변 문화관광시장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황금창구기를 단단히 틀어쥐고 건설목표를 겨냥하여 일정을 단단히 맞추고 열의를 다하고 전력투구하여 대상이 조속히 건설되고 운영되도록 추동함으로써 특색이 선명하고 업태가 다원적이며 기능이 완비된 문화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 대상 전단계를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 높은 시작점에서 계획하고 높은 표준에 따라 설계하는 것을 견지하고 ‘외부 전문가’를 통해 대상의 구조조형, 건축평면설계 등 내용을 최적화하고 완비하는 것을 중시하며 여러 경로로 자금을 조달하고 동시에 인력 물력 사용, 설비구매, 장소계획 등 시공준비를 잘하여 대상이 조속히 착공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대상 건설 진척을 다그쳐야 한다. 계절 특징과 시공 법칙에 근거하여 합리적으로 시공 계획을 제정하고 인력 기계 설비를 충분히 갖추어 공사 질과 시공 안전을 확보하는 전제하에 전력을 다하여 작업을 앞으로 밀고 나가고 진도를 서둘러야 한다. 문화관광업태를 앞당겨 배치해야 한다. 특색화, 차별화 발전 리념을 가지고 자신의 우세 특색과 목표 대중의 취향에 립각하여 정성껏 독특한 새로운 업태를 만들고 기발한 새로운 놀이법을 혁신적으로 출시하며 색다른 업태를 혼합한 새로운 체험을 집성하여 관광객의 눈길을 더욱 잘 끌고 관광객의 흥을 만족시키며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관광객의 지갑을 꺼내 소비하게 하는 등 끊임없이 려행 소비의 열풍을 일으켜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문화관광대상 건설은 문화관광의 새로운 정경과 새로운 업태를 만들고 우리 주 문화관광산업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문화관광 소비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문화관광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대한 지탱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연길시, 룡정시와 주 직속 관련 부문은 중점 문화관광 대상 건설의 중대한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한걸음 앞으로 다가가 주동적으로 행동하고 대상의 최신 진전을 밀접히 추적하며 기업발전의 수요를 제때에 파악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시행하며 목적성 있게 힘을 발휘하여 백방으로 대상 추진 과정의 난제 제약을 해결하고 따뜻한 봉사와 강력한 조치로 대상의 고능률 추진, 조속한 완공, 정교한 구현을 보장해야 한다. 대상 요소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 진도가 상대적으로 뒤처진 대상에 대하여 되짚어보고 문제의 근원을 깊이 분석하며 문제점을 정확히 찾아내고 실행 가능한 겨냥성 조치를 서둘러 제정하며 법에 따라 용지, 림지사용, 로력 고용, 자금 등 난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각 단계의 업무가 원활하게 련결되고 고능률적으로 운행되도록 추진하여 대상건설이 온당하고 질서 있게 추진되도록 확보한다. 대상 건설의 가속화를 추동해야 한다. 당과 행정 주요지도간부들이 경상적으로 대상건설 일선에 깊이 들어가 대상추진상황과 직면한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파악하며 집단회의, 감독지도 감독처리 등 방식을 종합적으로 채택하여 대상추진을 저애하는 인위적 장애물을 힘써 제거하여 대상이 매일 변화가 있고 매월 진전이 있으며 년간에 변화가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기업의 심경세작에 조력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기업의 경영 발전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가교역할을 하며 기업이 점포 투자유치, 업태 도입 등 업무를 전개하도록 돕고 은행과 기업간 련결, 고용 련결 등 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이 고도의 관심을 갖는 인재 유치, 금융 서비스, 홍보 소개 등 면에서 ‘정확하게 점적 관개’하여 대상이 사용에 투입된 후 높은 수준의 운영, 고수익,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이날 저녁 호가복, 홍경은 또 연변주 2025년 제4차 정부지도자와 기업간 만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류신강,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왕길보, 부주장 윤조휘, 소경량, 부주장이며 룡정시당위 서기인 박군봉, 주당위와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책임자, 인민은행 연변주분행, 농업은행 연변분행, 건설은행 연변분행, 교통은행 연변분행, 길림은행 연변분행 등 금융기구 주요책임자들이 각각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