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유산청, 산불 만연에 최고급별 경보 발포

2025-03-27 09:28:55

[서울 3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륙예] 25일, 한국 국가유산청은 전국 범위에서 최고급별 국가유산 재난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최근 한국 경내의 여러 곳에서 산불이 기승을 부렸는데 불길은 한국의 고대 건축물과 세계문화유산을 위협하고 있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경상북도 의성군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천년 고찰 고운사가 산불로 완전히 소실되였다. 한편 산불은 세계문화유산 명록에 등재된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마을 및 그 부근의 병산서원으로 접근하고 있다.

21일, 한국 동남부의 일부 림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강풍, 건조 등 날씨의 영향으로 불길이 거세져 진화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25일 한국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이날 산불은 여전히 네개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었다. 25일, 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고기동은 산불 화재면적은 1.4만헥타르를 초과했고 사망자는 15명으로 증가되였으며 3300여명이 림시 대피소로 전이되였다고 표했다.

25일,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이며 국무총리인 한덕수는 경내 산불 확산과 관련해 긴급지시를 내려 산림청과 지방정부, 소방청과 국방부 등이 협력하여 사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산불의 조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26일, 한국 삼림청은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22일부터 일기 시작한 산불이 여러 곳에로 만연되여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이미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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