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 및 훈춘시 ‘친자동행, 동북범표범 탐색’ 길선 G331 가족친자관광프로젝트가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에서 가동된 가운데 이 대상은 혁신적으로 ‘관광+가정교육’ 특색실천을 선보여 문화와 관광소비의 발전을 추동하고 우리 주의 문화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길선 G331 가족친자관광프로젝트는 주부련회에서 길선 G331 브랜드와 가족친자관광을 융합시킨 중요한 조치로서 G331 연선에 ‘관광대통로’를 개통한 우세에 의탁해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충분히 결합하여 과학보급 교양, 체험 등 다원화의 형식으로 친자관광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관광을 하는 동시에 자연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생태보호 의식을 효과적으로 증강할 수 있다.
이날 가동식에 참가한 200여명 가족들은 ‘동북범표범 꼬마해설원’들의 인솔하에 질서 정연하게 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을 참관했다. ‘동북범표범 꼬마해설원’들은 생동하고 재밌는 표현방식으로 관광객들에게 동북범표범과 관련한 생태지식을 해설해주면서 청소년들이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도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 밖에 가동식에서 주녀성아동애심협회 훈춘분회는 훈춘시부련회에 10만원가치의 물자를 증정했다.
주부련회 관련 책임자는 “길선G331 가족친자관광프로젝트는 부모와 아이들이 연변의 매력을 체험하고 고향에 대한 애착을 키울 수 있는 련결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면서 “향후 다원화 방안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가정교육과 문화관광산업의 유기적 결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G331 연선 개방 ‘관광 대통로’ 건설에 더 많은 가정의 요소를 접목시켜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연변 전역관광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표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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