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만족 문화관광 콘텐츠로 시장 공략

2025-04-18 08:39:15

올해 4월부터 6월까지는 제4회 연변 문화관광시즌이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23456’ 문화관광 체험 패키지를 기반으로 다섯가지 주요 포인트를 부각하여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인 문화관광 체험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봄의 운치가 있는 연변·다채로운 려정’의 아름다운 장을 열어가게 된다.

‘23456’ 문화관광체험 패키지는 22가지 혜택 제공, 3곳의 문화관광 신규 랜드마크 출시, 4개의 새로운 테마 려행로선 추가, 5개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제작, 60회의 특색활동 개최를 포함한다.

새로운 랜드마크가 집중적으로 공개된다. 제4회 연변 문화관광시즌 개막식 및 해란명주탑 개업식이 30일에 열리며 해란명주탑이 정식으로 개방된다. 중국조선족 문화 요소와 현대기술을 융합한 이 랜드마크 건물은 구름 우의 전망 플랫폼, 기상 력사 전시 등 혁신적인 방식으로 지역문화를 전시하고 연변 도시 스카이라인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에는 훈춘 실크로드 발해고진이 문을 연다. 이곳은 당나라시기 발해국의 력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몰입형 체험 단지로 장면 재현, 인터랙티브 공연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력사문화 탐방 체험을 선사한다. 같은 시기에 개관하는 오대징국토수복기념관은 귀중한 유물, 력사적 장면 복원, 멀티미디어기술 등을 통해 민족영웅 오대징이 국경을 수호한 웅장한 력사를 생생하게 재현하게 된다.

새로운 즐길거리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5월 초순에는 훈춘 동북아 장려호 관광렬차가 도문시까지 연장 운행하며 ‘두만강변 삼국 풍경구’ 정차역이 새롭게 추가된다. 렬차에는 이동식 사진관, 삼국 풍미 음식 등 특색 서비스가 마련되여 관광객들은 편안한 려행 속에서 동북아의 독특한 국경 풍경을 깊이 체험할 수 있다.

도문시에서는 새롭게 제작된 상황극 <순강기>가 상영될 예정이다. ‘관동 이민’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개척민’이 되여 현실과 가상을 결합한 방식으로 려행객들이 력사문화와 지역 풍습을 깊이있게 리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동시에 선보이는 <오색아리랑>, <교향곡의 밤>, <사계절의 노래>, <꽃은 영원히 지지 않는다>, <장백산 련가> 등 5편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은 연변의 봄여름 관광시즌 전체를 아울러 진행되여 관광객들이 ‘노래와 춤의 고향’인 연변의 문화적 깊이를 다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다채로운 특색 활동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화룡 진달래촌에서는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이어지며 관광객들은 ‘산야에 붉은 노을이 드리운 듯한’ 장려한 진달래꽃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씨름, 줄당기기 등 민속활동에 참여하여 조선족 민속풍정을 체험할 수 있다.

5월 중순에는 2025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중국지역 예선 연변대회가 연길왕훙벽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십 세계 챔피언이 연변을 방문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현지 카페 왕’들의 ‘월드컵’과 같은 멋진 경연을 선보인다. 6월 14일에는 2025년 길림성 ‘문화 및 자연유산의 날’ 행사가 조선족농악무를 대표로 하는 길림성 전역의 무형문화유산 대표 종목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여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무형문화유산의 독특한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테마려행 로선으로 연변 전역을 자유롭게 려행할 수 있다. 이번 문화관광시즌에 우리 주는 향긋한 꽃향기를 찾아 떠나는 려행, 화려한 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는 려행, 봄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려행, 활기 넘치는 변경도시를 려행하는 등 네가지 특색 있는 로선을 정성껏 선보인다. 향긋한 꽃향기를 찾아 떠나는 려행에서는 룡정 만무과원의 아득히 펼쳐진 사과배꽃을 감상하고 돈화 북산공원에서 ‘봄빛 가득하여 가두어둘 수 없는’ 매혹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화려한 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는 려행에서는 중국조선족민속원에 가 떡메치기, 상모 돌리기 등 전통민속활동을 체험하고 연길시문화관에 가 아리랑의 아름다운 선률을 감상할 수 있다. 봄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려행에서는 가장 신선한 산나물을 맛보고 향긋한 쑥떡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활기 넘치는 변경도시 려행에서는 G331 두만강변 변경풍경 벨트를 따라 훈춘 방천 룡호각에서 장엄한 해돋이를 감상하고 도문 백년 통상구의 웅장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서비스 보장이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우리 주는 ‘안전, 편안, 품질’을 하나로 묶는 3위 1체 서비스 보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숙박시설의 수준 향상, 서비스 질 개선, 시민 의식 향상, 택시서비스 규범화에 공들여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가장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 주의 연길공룡온천호텔, 힐튼호텔 등 숙박 프로젝트는 시범운영 단계에 들어섰으며 연길 1978문화창의산업단지, 연길 량전리문화관광산업단지, 룡정 열림곡삼림휴양지, 룡정 룡문양심객잔 등 다수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프로젝트도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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