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길림성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기층민족사업간부강습반 및 현장학습교류활동이 주당위 당학교에서 개강했다. 길림성사회주의학원 당조 서기 리조우가 개강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길림성당위 통전부 부부장 리명지,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맹경동,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개강식에 참가했다. 맹경동이 개강식을 사회하고 석기화가 환영사를 했다.
이번 활동은 길림성당위 통전부와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길림성사회주의학원에서 주관하고 주당위 통전부, 주민족사무위원회, 주당위 당학교에서 주최했으며 민족지역과 10개 변경현(시, 구)당위 통전부 민족사업 분관 부부장, 33개 민족향 민족사업 책임자들이 강습반에 참가했다.
리조우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번 강습반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풍부한 내포를 깊이있게 리해, 파악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사상적 토대와 정치적 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민족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길림성 민족단결진보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전체 참가자들은 정치적 차원을 높이고 새시대의 민족사업을 잘해야 한다는 긴박감과 사명감을 강화하며 깊이있게 학습, 터득해 강습이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도록 확보하며 훈련규률을 엄격히 준수하고 량호한 정신풍모를 보여주며 사업직책을 착실하게 리행하고 당이 부여한 민족사업임무를 높은 질로 완수해야 한다.
석기화는 환영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년간 연변은 시종일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전 주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5대공정’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10대행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강습반 참가자들이 연변의 민족사업을 ‘진맥’하고 경험을 전수하여 연변이 민족사업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조력하길 바란다.
개강식에 이어 리명지가 ‘민족단결진보의 새로운 국면 개척—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리론과 실천’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번 활동은 4월 25일까지 지속되며 전문강좌, 현장학습, 좌담회교류, 자습 및 연구토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전 성 민족간부들의 자질과 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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