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025 서안 ‘실크로드’ 국제관광박람회가 서안국제전시쎈터에서 개막했다.

연변주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문화관광기업 대표를 조직하여 길림성문화관광청과 함께 이 성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길림성의 ‘시원한 길림 22℃의 여름’ 주제전시관은 독특한 디자인과 풍부한 전시내용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연변주 전시구역에서 선보인 독특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민족문화가 많은 박람회 래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는 려행 코스를 문의하고 합작 상담을 하러 온 려행사,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사업일군들은 열정적으로 홍보책자, 문화관광박람회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인내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래빈들의 질의에 해답하고 연변주의 관광자원과 상품을 전방위적으로 소개하며 연변주의 천혜의 자연생태와 독특한 인문풍토를 생동감 있게 이야기해줬다. 통계에 따르면 현장에서 도합 1000여부의 관광홍보자료를 배포하고 300여명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3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이번 문화관광박람회에는 187개 대표단, 803개 기업이 모였으며 그 범위는 국내 18개 성(자치구, 직할시, 특별행정구) 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몰도바, 스웨덴, 노르웨이, 크로아찌아 등 23개 국가와 지역을 망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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