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연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연 77.8만명, 관광수입은 15.58억원으로 각기 지난해 동기 대비 7.5%와 3.2% 증가했다.
올해 5.1절련휴기간 연길시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관광 상품과 행사를 선보였다.
신진 랜드마크인 해란명주탑이 정식으로 개방되여 새로운 필수방문지로 거듭났다. 360도 고공 전망대 ‘해란의 눈’, 30층 공중 유리 잔도 및 번지점프 항목이 인기를 누려 연 3.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련휴기간 일평균 2.5만명을 웃도는 관광객을 맞이했고 연길공룡왕국에서는 11개의 수상놀이시설과 귀여운 가족놀이구역을 동시에 개방해 연 23.65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연변박물관은 다양한 년령대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체험행사를 기획하여 도합 연 7.01만명의 관람객을 맞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속문화도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 창작한 2025년판 《사계절의 노래》가 연길시문화관에서 상연되였고 련휴기간의 4차례 공연 입장권이 불티나게 팔려나가면서 민속문화에 대한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연길서역, 연길조양천국제공항, 만달광장 및 연길왕훙벽 등 장소에서 연길시문화관 공연진이 7회의 농악무 플래시몹을 조직하여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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