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련맹 정상회의 강조

[바그다드 5월 17일발 신화통신 기자 단민부 리군] 17일 제34차 아랍련맹 정상회의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개막했다. 아랍련맹 사무총장 게이트는 발언에서 팔레스티나 사무가 여전히 아랍세계와 아랍련맹의 최우선 의제라고 강조했다.

게이츠는 발언에서 “아랍련맹은 설립 80돐 이래 시종 아랍 각국 인민을 련결하는 뉴대였다. 외부세력의 간섭으로 인해 아랍 국가의 안전은 보장받기 어려워졌다. 팔레스티나와 레바논은 여전히 침략받고 있고 수리아의 재건은 어려움이 많으며 수단은 력사에서 가장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겪고 있으며 예멘, 리비아 등은 전쟁과 충돌의 위협에 직면해있다.”고 말하면서 아랍 국가는 함께 위기를 극복하여 지역 안정과 안전을 실현할 신심이 있다고 표했다.

유엔 사무총장 구테레스는 개막식에 참석하여 한 발언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의 지상작전을 확대한 데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가자지구는 항구적인 휴전, 억류인원 무조건 석방 및 인도주의적 구제물자의 자유통행 실현이 필요하며 오직 ‘량국방안’을 실현해야만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의 순회의장인 이라크 대통령 라시드는 개막식에서 정치적 해결과 전면적인 대화는 위기를 결속 짓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라크 총리 수다니는 발언에서 응당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지역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지하고 인도주의적 구제물자의 진입이 저애를 받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아랍 국가에 협력을 강화하여 테로주의, 인신매매, 마약과 기후변화 등 문제에 함께 대응할 것을 호소했다.

팔레스티나 대통령 압바스는 연설에서 날따라 심각해지는 지역적 및 국제적 도전 속에서 팔레스티나 사무는 극도로 위험한 단계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 계획을 통해 전쟁을 결속 짓고 평화를 실현할 것을 호소했다.

아랍련맹은 1945년 3월에 설립되였고 총 22개 성원국으로 구성되였다. 아랍련맹 정상회의는 아랍련맹과 아랍 국가의 최고급별 회의이다. 지난 아랍련맹 정상회의는 2024년 5월 바레인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