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날씨가 덥고 비가 많이 오는 데다가 찬 음료를 마시고 에어컨을 쐬면서 습기가 몸에 쉽게 침투할 수 있다. 우리의 무의식적인 생활습관이 몸의 ‘가습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챙기려면 아래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맵고 기름지고 단 음식 피해야
맵고 기름지고 단 음식 또는 맛이 강한 음식을 피해야 한다. 례를 들면 기름진 고기, 튀긴 음식, 단 음식, 마라훠궈 등이다.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장과 위장을 손상시키고 소화, 흡수 및 대사 능력을 감소시켜 습기생성을 촉진하고 체내에 머물게 된다.
◆날것과 찬 음식을 피해야
날것과 찬 음식, 음주,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체내 습기가 생기기 쉬워 비장과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소화, 흡수 및 대사 능력이 저하되여 습기가 체내에 머물게 된다.
◆샤와후 몸과 머리를 제때에 말려야
습기가 체표면에서 침입한 후 내부 습기와 결합하면 담습이 뭉쳐 기혈의 순환을 방해하는 증상이 악화된다. 목욕후에는 발을 포함한 몸을 제때에 충분히 말리고 머리카락을 제때에 말려야 하며 머리카락이 아직 젖어있을 때는 잠들지 말아야 한다.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해야
운동을 적게 하는 사람은 몸이 무겁고 팔다리에 힘이 없는 등 습기가 많은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을수록 체내의 습기가 많아진다. 꾸준한 운동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효과적으로 가속화하고 수분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 달리기, 빨리 걷기 등의 운동을 시도할 수 있으며 적절한 땀 배출은 신체의 ‘습기 배출’을 가속화할 수 있다.
◆밤샘을 피해야
밤새워 휴대폰을 사용하면 수면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체내에 습기가 쌓일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밤을 새우면 진액이 소모되여 수액의 정상적인 운행에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 유지되면 담증이 조용히 찾아올 수 있다. 건강을 위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
인민넷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