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및 한국 강원특별자치도 우호관계 수립 10돐 기념

2025-08-28 08:51:46

27일, 연변조선족자치주와 한국 강원특별자치도 사이 우호 교류 협력관계 수립 10돐 기념 활동이 연길에서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상관홍군, 한국 강원특별자치도 부지사 여중협이 활동에 참석하여 축사를 발표했다.

상관홍군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한국 강원특별자치도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년 전 연변조선족자치주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우호 교류 및 경제무역 협력관계 수립 협의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우호 교류 협력관계를 맺았다. 10년 동안 두 지역은 항상 상호 존중과 신뢰의 원칙을 고수하며 쌍무 관계가 갈수록 긴밀해졌는데 경제분야에서는 상호 리익과 혜택을 견지하며 실질적인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인문분야에서는 상호학습과 상호참조를 심화하여 우정의 기반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다. 상관홍군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은 이번 우호 교류 협력관계 수립 10돐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협력의 새로운 분야와 새로운 방향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대상 련결 강도를 높이며 인문 교류를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두 지역이 공동 발전과 공동 번영을 이루도록 손잡고 추진할 것이다.

여중협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지난 10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경제, 무역, 해운항로, 문화 등 분야에서 광범위한 교류와 깊이 있는 협력을 전개하며 쌍방의 신뢰와 우정을 효과적으로 증진시켰다. 미래를 전망하며 쌍방은 손잡고 ‘함께 꿈을 이루고 함께 성장하는’ 협력의 길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력이 심화되고 실효를 이루도록 끊임없이 추동할 것이다.

활동 현장에서 쌍방 대표는 함께 우정의 나무를 심고 우정의 나무 석패를 제막했으며 동시에 ‘우호 교류 협력 10돐 기념패’를 서로 교환하며 실물 매개물로 두 지역의 깊은 우정을 견증하고 이어갔다.

  장애려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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