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주최한 제4회 ‘가장 연변다운 곳 발견’ 왕훙인기명소 시상식이 연길에서 열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새로운 업태, 장소, 즐길거리를 아우르는 왕훙 인기 명소 50곳이 발표되여 문화와 관광산업이 융합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 주의 독특한 매력을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 부주장 윤조휘가 시상식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윤조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년간 주당위와 주정부는 문화관광산업을 전략적 기둥산업으로 육성해왔다. 문화관광산업 발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반시설 건설 투자를 확대하였으며 문화관광상품 공급을 풍부하게 하고 지역간 교류 협력을 심화시켜 더욱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지를 만드는 데 공력을 들였다. 상을 받은 왕훙 인기 명소들이 모범적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시장 변화에 발맞추고 연변의 특색 있는 자원 잠재력을 깊이있게 발굴하며 더 많은 몰입형, 참여형 문화관광 신규 체험을 선보이고 연변의 이야기를 잘 들려줌으로써 진정으로 ‘오래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의 전환을 실현하여 연변 문화관광 산업의 질 높은 발전을 돕기를 희망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가장 연변다운 곳 발견’ 왕훙인기명소 선정 행사는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지난 2022년부터 기획한 활동으로 연변의 정취를 보여주고 문화관광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플랫폼이자 전국적인 도시 문화관광 브랜드가 되였다. 올해 7월에 시작된 이번 선정 행사에는 지난 세차례의 경험을 흡수하여 혁신을 이루었으며 약 300곳의 인기 명소를 수집한 후 심사를 거쳐 50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명소는 변경탐방류 2곳, 미식연변류 10곳, 힐링공간류 13곳, 림야목가류 2곳, 인기조명류 7곳, 민속체험류 5곳, 력사기억류 5곳, 자연경관류 6곳 등 8개 부류를 망라하고 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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