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나는 언제까지 살 수 있을가?’를 궁금해 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으려면 먼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수명 문제부터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다음은 수명을 최대로 연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나이다.
먼저 인간은 몇살까지 살 수 있을가라는 질문에 ‘네이커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약 120년에서 150년이라고 밝혔다.
최고 150세를 넘지 못하는 리유를 찾기 위해 미국 뉴욕 로스웰 파크 종합암쎈터 연구진은 초기 성인(16~35세), 중년(35~65세), 로년(65세 이상)의 세 년령대로 나눠 혈액 세포 수와 일일 걸음 수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 두가지 요소는 로화의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연구결과 나이가 들면서 회복속도가 느려지고 결국 한계에 다닿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세포 수와 신체활동 모두 수치가 떨어졌을 때 신체가 회복하는 능력이 나이가 들수록 꾸준히 감소했고 이전의 건강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젊었을 때는 감기에 걸려도 100%, 넘어져도 100% 회복하는 등 신체 회복력이 뛰여나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는 능력은 최대 95%에 그친다. 연구진은 “나이가 들수록 신체가 반복적인 어려움에 직면함에 따라 회복력은 계속해서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세 년령대 모두의 회복 시간을 수십년의 수명에 걸쳐 측정해 회복력 상실로 인해 신체가 궁극적으로 붕괴되는 시점을 알아낼 수 있었다. 연구진은 사소한 건강 문제에서 마지막으로 회복되는 시점이 120세에서 150세 사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생명의 종말을 초래하는 림계성은 유기체의 고유한 생물학적 특성이며 인간 수명의 근본적 또는 절대적 한계를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최대 150년까지 살 수 있지만 이 한계점까지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리유는 만성 질환, 스트레스, 흡연, 열악한 식습관, 환경적 요인이 회복탄력성을 계속해서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오염, 가공식품, 끊임없는 스트레스 등은 수명은 물론 건강하게 사는 기간도 줄인다.
따라서 오래 살기 위해서는 질병 예방 뿐만 아니라 회복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식을 취하고 회복 운동을 하고 해로운 습관을 끊는다면 비록 한계점은 넘지 못하더라도 한계점에 이르는 기간은 늘일 수 있다.
흑룡강신문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