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감변종 교체와 청소년 감염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중국 질병통제예방쎈터의 최신 모니터링에 따르면 최근 우리 나라 남북방지역의 독감활동이 모두 뚜렷하게 증가했고 학교 집단감염 보고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아이가 독감에 더 쉽게 감염될가?
북경시질병통제예방쎈터 수석고문 방성화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어린이들이 확실히 성인보다 감염에 더 취약하다. 추정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매년 성인의 5~10%와 어린이의 20%가 독감에 걸리고 300만~500만명의 중증사례와 29만~65만명의 호흡기질환 관련 사망이 발생하고 있다.
탁아기구와 학교는 사람들이 집결하는 장소로 학습 및 생활 환경이 상대적으로 페쇄적이다. 아이들의 일상활동 범위가 집중되여있고 책상과 의자, 장난감 등 물품을 함께 사용하고 상호 접촉이 빈번하므로 독감바이러스의 전파에 조건을 마련해준다.
북경시 독감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어린이군체가 심각한 독감위협에 직면해있다고 한다. 북경의 연구데이터에 따르면 0~4세 그룹의 발병률이 각각 33.0%와 21.7%로 가장 높고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보고된 독감환자중 어린이와 청소년(<=14세)이 40.42%를 차지했으며 탁아기구 어린이와 학생이 어린이 청소년 독감사례의 88%를 차지했다.
급성 호흡기질환 적령기 어린이의 결석은 47%가 독감에 의한 것이며 이로 인해 자신, 학부모 및 학교에 3가지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는 다른 백신의 접종률을 낮추고 면역계획백신 접종을 지연시키며 위탁입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이로 인해 학생들의 결석을 초래하고 학부모의 출근을 방해할 수 있다. 특히 학교에서의 독감폭발은 휴교를 초래할 수 있으며 학교에 큰 부담을 갖다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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