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꼽으라면 걷기가 우선이다. 특별한 장비도 필요 없고 시간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또 혼자서도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수명까지 연장시키는 좋은 운동법이다. 걷기의 장점은 하루에 단 30분만 투자해도 얻을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 등의 자료를 토대로 매일 걷기만 해도 얻을 수 있는 건강효과를 정리했다.
칼로리가 쉽게 소모돼 체중이 빠진다. 칼로리를 소모하려면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거나 빠른 페이스로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빠른 걷기 만으로도 충분히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소모하는 칼로리가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많은 것이 핵심이다.
걷기는 칼로리 소모를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태울지는 걷는 속도, 거리 그리고 걷는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 오르막길이나 울퉁불퉁한 지형에서 걷는다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심혈관 및 뇌건강이 향상된다. 걷기 운동은 심페기능을 강화해 심장병, 뇌졸중, 부정맥 위험을 낮춘다.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다리 근육이 튼튼해진다. 걷기는 전신운동이지만 특히 다리 근육에 가장 큰 효과가 있다. 빠르게 걷거나 오르막길을 걸으면 다리 근육이 더욱 단련된다.
해변의 모래 우를 걷는 것도 다리에 추가적인 자극을 준다. 걷기 전 간단한 스쿼트나 런지(弓步)로 워밍업(热身)을 하면 다리 근육을 더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혈당 수치가 낮아진다. 혈당 수치가 높으면 제2형 당뇨병과 같은 건강문제 위험이 증가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단과 함께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식후 10여분 정도의 걷기가 혈당 상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꾸준한 걷기는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고혈압 및 고지혈증 위험을 감소시킨다.
관절 통증이 완화된다. 관절이 아프면 운동을 꺼리게 되지만 걷기는 오히려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걷기는 다리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준다. 관절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걸으면 통증을 줄이고 움직임이 더 편해질 수 있다.
창의력이 높아진다. 걷기는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것 이상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머리를 맑게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걷기를 통해 뇌의 창의적 사고가 촉진된다고 한다.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 연구에 따르면 빠르게 걷기만으로도 전체 사망 위험을 약 20% 줄일 수 있다.
소화가 잘된다. 식사를 하고난 후 걷는 것은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다. 매일 30분씩 걷기를 하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이는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장내 독소와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방지해 장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외신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