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룡정시 삼합진 인민무장부 부장 완초는 변강 일선에서 성실한 노력으로 변경촌 발전을 위해 기여하며 두만강변의 61.8킬로메터에 달하는 변경선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4년, 28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삼합진 인민무장부 부장을 맡게 된 완초는 현지 대중을 이끌고 변경마을의 락후한 기반시설을 개조하고 특색산업을 육성하며 변강안전을 수호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변경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13일, 룡정시 삼합진 삼합촌의 오수배관망 및 배수구 대상 건설 현장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와중에도 굴착기 작동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아까 6조에 가보니 배관을 묻는 작업이 마무리되였던데 이곳은 언제면 마무리할 수 있습니까?” 완초는 현장에서 책임자에게 시공 진도를 물어보며 건설 진척을 확인했다.
기존에 삼합진 여러 마을은 상, 하수도 시설이 완비되지 않아 주민들이 배출하는 생활오수 저장탕크가 넘치는 문제가 있었고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는 등 생활상에 불편함이 있었다. 최근년간 삼합진에서는 변경촌 주민들의 락후한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500만원을 투입해 오수배관망 및 배수구 설치 대상을 추진했다. 여러 마을의 정황을 잘 아는 완초는 시공 가운데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적극 조률하면서 대상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했다. 현재 삼합진의 오수배관망 및 배수구 설치 작업은 90%가량 진행되였다.
G331 연변 관광 대통로에 위치한 삼합진은 지리적 우세에 의탁해 변경자원과 조선족문화를 결부한 ‘변경관광+특색 재배와 양식+호시무역’ 융합발전 사로를 제기하고 령지 재배, 랭수어 양식 등 16개 특색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비교적 대표적인 대상은 G331 연선에 차린 고목역참이다. 같은 날, 삼합촌에 위치한 고목역참 커피숍에 들어서니 짙은 커피향이 풍겨왔다. 곳곳에서 현지 특색과 민족문화를 녹여낸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고목역참은 현재 삼합진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부상해 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목정신 교양장소로서 당원간부와 학생들에게 이곳의 상징인 11그루 고목처럼 완강한 생명력과 세월의 풍파를 견디는 불굴의 의지로 변강을 수호하는 애국주의교양체험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 커피숍에서 근무하는 서부계획 자원봉사자 장가과는 “고목역참 건설에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슴배여있다. 특히 완초 부장은 지난해 여름 역참 개업을 앞두고 내부 장식과 야외 캠핑장 조성 등 여러 업무를 제때에 완수하기 위해 하루에 12시간씩 근무했다. 당시 그는 아침 일찍 차량으로 우리 11명의 자원봉사자를 역참까지 데려오고 함께 일했으며 하루 일과가 끝나면 함께 퇴근하면서 동고동락했다. 실내에 걸어둘 그림에 관한 아이디어부터 캠핑장 텐트 위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그의 적극적인 인솔하에 우리는 2~3주내 개업준비를 모두 마쳤다. 최근 그는 또 동북증권유한회사로부터 6만원의 자금을 쟁취해 이곳에 문화, 교양 시설들을 추가 건설하는 등 역참을 잘 꾸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고목역참, 망강각풍경구, 불함산사민박 등 삼합진의 여러 문화관광 대상은 완초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노력하에 지난해에만 2.5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흡인하면서 ‘산업이 흥하고 대중이 부유해지는’ 선순환을 실현했다.
완초는 삼합진 인민무장부 부장으로서 변강안정을 중대한 정치적 책임으로 간주하고 무장사업과 변경치리를 결부하여 변경의 안전을 수호했다. 그는 무장부 표준화 사업을 착실히 추진했는데 삼합진에서 근무한 지 얼마되지 않아 해당 무장부를 1성급 무장부에서 3성급 무장부로 건설했다. 또한 민병대오 건설을 틀어쥐였는데 엄격한 표준으로 정치심사, 체력심사를 실시해 180명에 달하는 일반 민병, 38명의 기층 간부 민병으로 구성된 민병대오를 구성하고 구역내 민병 업무 양성과 15일의 봉페식 군사훈련을 조직해 업무수준이 높은 민병대오를 건설함으로써 길림성군구, 룡정시인민무장부 집중 훈련과 점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초는 취재 말미에 “일선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크지 않은 변경마을이라 대중들의 제기하는 문제들이 처리하기 쉬울 줄 알았는데 실제로 경험해보니 쉽지 않았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대중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실제상황을 참답게 료해하며 관련 부문과 련계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해결하려 했습니다. 비록 어려움이 있었지만 또 많은 성장도 이뤄냈습니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견지하면서 변강 안전과 기층 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다짐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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