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샤사 5월 15일발 신화통신 기자 사욱] 15일, 꽁고(킨) 정부가 성명을 발표하여 자국 동부 이투리주에서 새 라운드 에볼라 전염병상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80명으로 늘었으며 246건의 의심병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꽁고(킨)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당일까지 전국에서 총 246건의 의심병례, 80건의 사망병례가 보고되였으며 그중 4건의 사망병례는 검측을 거쳐 에볼라바이러스로 확인되였다고 밝혔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꽁고(킨) 국가생물의학연구소는 이번 전염병상황은 벤디부조형 에볼라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첫 병례로 의심되는 감염병례는 한 간호사로 올해 4월 이투리주 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후 숨졌다. 환자는 발열, 출혈, 구토, 심각한 무기력 등 증상을 보였다.
15일 이른 시각, 아프리카 질병예방통제쎈터는 꽁고(킨) 이투리주에서 에볼라 전염병상황이 발생했다고 선포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는 1976년 이후 꽁고(킨)에서 발생한 17번째 에볼라 전염병상황이라고 밝혔다. 2025년 12월, 꽁고(킨) 정부는 자국에서 2025년 9월 시작된 에볼라 전염병상황이 종료되였다고 선포했었다.
에볼라바이러스는 에볼라 출혈열을 유발할 수 있으며 주로 환자나 감염된 동물의 혈액, 체액, 분비물, 배설물 등에 접촉하여 감염된다. 림상 증상은 주로 발열, 출혈, 다기관 손상으로 나타나며 사망률은 50%에서 9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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