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26년 ‘5.19 중국 관광의 날’ 연변주 주제활동 및 두만강조선족문박원 개원식이 도문시 두만강조선족문박원에서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박군봉이 이날 활동에 참석했다.
‘품격 있는 관광을 즐기며 아름다운 강산으로 함께 떠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따뜻한 감성과 참신함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 및 혜택들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먼곳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풍성한 관광의 장을 마련했으며 언제든 즐거운 려정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쉼표와 랑만’을 한층 더 가깝게 전했다.
이날 있은 문화관광설명회에서는 현지 인플루언서 ‘연변정능량(延边郑能量)’이 ‘체류형 건강양생관광’을 주제로 우리 주의 풍성한 관광자원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이와 함께 도문시 문화관광 부문은 현장에서 ‘국문초심’ 홍색로선, ‘산식곡은(山息谷隐)’ 건강양생로선 그리고 ‘G331 변경선’ 로선 등 3대 주제별 특색 관광로선을 소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로선들은 ‘일생일세 월청만’과 두만강조선족문박원 등 신설 명소들을 짜임새 있게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도문통상구, 일광산삼림공원, 백년부락과 같은 기존의 대표 명소들까지 유기적으로 련결했으며 이로써 연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체험 그리고 한층 진화된 려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더해 문화관광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저 우리 주의 주요 관광지 30여곳이 입장료 감면과 패키지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내놓았다. 이와 동시에 ‘두만강 혜택 려행, 즐거운 5.19’ 소비쿠폰과 다채로운 혜민 선물꾸러미도 함께 출시되여 관광객들이 실질적인 혜택 속에서 려행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도문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약식동원’ 건강메뉴도 공개되여 눈길을 끌었다. 아로니아와 홍삼을 활용한 건강차음료 5종을 비롯해 인삼닭알, 연변소고기죽 등 특색 약선 료리 10종이 현장에서 발표되여 수많은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전통적인 건강관리의 지혜에 지역 고유의 맛을 감각적으로 버무려낸 이 료리들은 관광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건강양생 식단의 독특한 매력을 오감으로 체감하게 했다.
이날 두만강조선족문박원도 마침내 베일을 벗고 공식적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대대적인 승격개조를 거친 문박원 내부의 조선족민속민가관광원, 민속용품전시중심, 민족문화예술관 등이 일제히 문을 열며 첫선을 보였다. 문박원은 마치 눈앞에 립체적으로 펼쳐진 조선족 민속 ‘백과사전’처럼 깊고 진한 민족문화의 정수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여기에 두만강만의 정취를 담은 이색커피숍, 주제민박, 특색 먹거리, 어린이놀이터, 수상레저, 야외활동구역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려행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채워주었다.
행사기간 내내 열린 ‘새로운 문박원, 즐거운 전시관’ 수석, 서화 특별전은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으며 변경지역 문화 특유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끼게 했다. 이어진 ‘두만강 수석과 조선족 화권’ 예술문화 행사에서는 여러 서화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붓을 휘두르며 아름다운 수묵화 작품들을 그려내 시민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연변의 바람과 치유의 음료, 문박원의 맛을 찾아서’ 건강음식 시식구역에는 두만강 제약제품과 특색 민속 먹거리 그리고 ‘4개 진의 명품’으로 구성된 지역 농특산물이 진렬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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