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철군으로 유럽 방어력 약화되지 않아”

2026-05-25 09:20:53

나토 사무총장 표시


[브류쎌=신화통신 기자 요우린 진빈걸] 미국이 유럽에서의 점진적 철군이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며 나토의 방어계획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나토 사무총장 뤄터가 일전 밝혔다.

뤄터는 나토 외무장관 회의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립장을 표명했다. 앞서 미국은 유럽에서 약 5000명에 달하는 기갑려단을 철수하겠다고 선포해 유럽에서 나토 동부전선 방어능력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뤄터는 미국의 철군을 유럽 동맹국들과 카나다의 국방비 증가에 대한 ‘론리적인 대응’이라고 묘사하며 미국이 위기상황에서 나토에 얼마나 많은 힘을 기여할지에 대한 론의가 1년여 전부터 시작되였다고 밝혔다.

뤄터는 미국이 핵분야와 재래식 방어 분야를 포함하여 유럽 방위에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미국은 아시아 등 다른 지역에 중점을 둬야 하지만 이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다.”고 밝혔다. 뤄터는 또 나토 유럽련맹군 최고사령관 그린케비치가 이번 철군이 순환배치 부대를 대상으로 하며 나토의 방어계획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독일을 련이어 비난하며 독일주둔 미군 감축을 위협해왔다. 이달 1일, 미국 국방부 관원은 독일에서 5000명가량의 미군 인원을 철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2일 트럼프는 독일에서 철수할 미군 인수가 5000명을 ‘훨씬 초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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