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투자가 3.3억원인 훈춘해양경제기능식품산업단지가 현재 순항중이다. 훈춘변경경제합작구 6호 구역에 위치한 이 대상은 부지면적이 4.78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6.24만평방메터이며 주로 종합청사, 기숙사, 랭동창고, 공장 및 기타 부대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지난해 6월에 정식 착공된 이 대상은 올해 8월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상관리부 책임자인 두빈은 “이 대상은 현재 전체 공사량의 80%를 마쳤다. 주체 시공, 콩크리트 다지기 등 공사가 마무리된 상황이다.”고 소개했다. 현재 건설단위에서 외벽 보온과 내부 벽돌쌓기 등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 대상이 준공되면 장백산특산 식품 가공을 위주로 기능성식품 가공 및 연구개발, 물류쾌속배송, 안전검측, 전자상거래 응용, 특색산업문화 등 다섯가지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대상은 향후 훈춘인삼 제반 산업사슬을 발전시키고 강화하도록 추동하고 산업의 고급화, 첨단화, 브랜드화 등을 실현하게 될 뿐만 아니라 길림성 특색 기능식품산업을 육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훈춘시범구변경경제합작구관리국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이미 7개 기업이 단지 입주의향을 밝히고 협의를 달성했다.

　　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