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과 20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연길시, 안도현에 가서 연변주둔 공군 모 부대와 생활이 어려운 대중, 특별 곤난 로력모범, 생활이 어려운 당원, 무휼대상을 방문하고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이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새해 축복을 전했다.

연변주둔 공군 모 부대에서 홍경은 부대 장병들과 친절하게 교류했다. 그는 연변주둔 광범한 장병들은 주둔지를 고향으로, 주둔지의 인민을 육친으로 간주하면서 지방의 경제, 사회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급하고 어렵고 위험하며 무거운 임무를 주동적으로 짊어짐과 동시에 당, 정, 군, 경, 민 5위 1체의 합력으로 변방을 공고히 하는 기제를 힘써 구축해 연변의 새시대 고품질 발전과 변강의 조화, 안정을 수호하는 데 특출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경은 주당위, 주정부는 연변주둔 부대의 제반 사업을 시종여일하게 지지하고 주동적으로 부대를 도와 실제적인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해주며 최선을 다해 광범한 장병들에게 봉사와 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경은 생활이 어려운 대중들을 매우 관심했다. 생활이 어려운 대중 양홍지와 장숭고의 집에서 홍경은 이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신체건강, 가정 구성원, 경제소득 등 상황을 자세히 료해했다. 홍경은 이들에게 적극적이고 락관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함과 아울러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눈앞의 어려움을 극복하라고 격려하면서 당과 정부의 도움하에 그리고 정책적 지원과 자신의 노력만 있다면 생활조건이 부단히 개선되고 생활이 나날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무휼대상 전영진은 공무로 부상을 입은 3급 영예군인이다. 홍경은 그의 생활 상황을 상세히 물어보고 그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그리고 퇴역군인에 대한 봉사, 보장 조치를 성심껏 잘하고 제반 무휼정책을 잘 실시하며 봉사, 보장을 강화하여 이들이 진정으로 당과 정부의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게 하라고 관련 부문에 당부했다.

생활이 어려운 당원 등수재는 올해 90세로서 일찍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하여 두번이나 3등공을 세웠다. 홍경은 그의 신체건강, 일상생활, 의료보장 등 상황에 대해 친절하게 묻고 잊지 못할 분투의 세월에 대한 로인의 추억, 오늘날의 행복한 생활에 대한 로인의 이야기를 경청한 뒤 등수재 로인이 당과 국가의 사업을 위해 한 적극적인 기여에 고마움을 표하고 로인의 신체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축원했다.

특별 곤난 로력모범 조덕명은 1986년에 길림성 로력모범으로 되였다. 조덕명의 정정한 모습을 본 홍경은 아주 기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날 우리의 행복한 생활은 로력모범들의 기여와 갈라놓을 수 없다. 로력모범들은 시대의 모범이고 전 주 인민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로력모범 정신을 적극적으로 선양하고 로력모범의 시범, 인솔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여러 민족 간부, 종업원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재차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새로운 공훈을 세우도록 이끌어야 한다.

부주장 장길봉,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단위, 연길시와 안도현 책임자들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왕길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