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수 일선 종업원에게 관심과 배려 전달
12일, 연길시총공회는 ‘음력설 맞이, 사랑 전달’ 활동을 펼치고 선후해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와 연길시 택시 업종 공회를 찾아 교통운수 사업 일선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을 위문했다.
이번 활동은 당과 정부의 관심과 배려, 공회 조직의 따뜻한 사랑을 제때에 광범한 종업원들에게 전하고 전염병 비상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업원들의 근심을 덜어주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활동에서 연길시총공회는 뻐스운전기사, 택시운전기사들이 광범한 시민들에게 큰 편리를 제공하고 연길시 려객운수 사업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향후 종업원들이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일층 촉진하고 공회조직의 응집력을 강화하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우수한 전통을 꾸준히 발양하고 연길시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을 격려했다. 활동에서 종업원들에게 쌀, 식용유 등 명절 위문품을 지급하기도 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지금까지 연길시총공회는 총 1925명의 곤난 종업원, 곤난 당원, 로동모범, 일선 종업원을 위문하였고 전달한 위문금과 위문품은 60여만원에 달한다.
글·사진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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