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변주 전민 과학자질 행동계획요강 전문회의가 주정부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2022년 전 주 전민 과학자질요강 실시사업 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하고 ‘14.5’전망계획 중기 평가사업 관련 사항을 전달했으며 주당위 선전부, 주농업농촌국, 주과학기술국,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주교육국, 주위생건강위원회 등 6개 성원단위에서 선후하여 전민 과학자질행동사업 시달 상황을 회보했다.

문금철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첫째,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 건설에 초점을 맞춰 새시대 전민 과학자질 향상 사업의 사명감과 긴박감을 부단히 증강해야 한다. 지난해 우리 주에서 과학자질을 갖춘 공민의 비률은 10.8%에 달해 ‘13.5’전망계획 말기보다 1.68% 제고되고 전 성 3위를 차지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수준인 12.93%에 비해 일정한 차이가 있다. 각 현, 시, 여러 관련 부문은 정치적 위치를 일층 높이고 국가, 성, 주의 제반 포치, 요구에 따라 분초를 다투며 사업진척을 다그쳐 목표, 임무를 기한내에 완수해야 한다.

둘째, 전민 과학자질 향상 사업의 고품질 발전에 초점을 맞춰 중점군체를 위해 봉사하는 사업수준과 혁신수준을 더 높여야 한다. 각 현, 시와 여러 부문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전민 과학자질 행동계획요강 관철, 실시 방안(2021년—2025년)’의 요구에 따라 관건적 고리를 예의주시하고 혁신적인 방식과 방법으로 난관을 공략하고 주동적으로 출격해 예기한 목표를 기한내에 완수해야 한다. 특히 청소년, 농민, 산업로동자, 로인, 지도간부와 공무원 등 5대 중점군체의 과학자질을 제고해야 한다.

셋째, 전민 과학자질 향상 사업 목표를 기한내에 실현하도록 확보하고 부문 협력 및 과학적, 총괄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기한내에 공민의 과학자질이 기준에 도달하게 하는 사업은 당과 국가가 우리에게 맡겨준 하나의 정치적 임무로서 전 주 상하가 협력해 난관을 공략해야 한다. 조직적 령도를 강화하고 정책지원을 보완하며 과학보급 전문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과학보급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하며 각 성원단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