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간 지속된 베니스국제영화제가 9일 막을 내렸다. 중국 영화인들은 세계 각지의 영화계 배우, 투자자, 관객, 매체 인사들과 어울려 문화성연을 즐겼다.
영화제기간 중국 영화인들은 작품으로 세계 관객들과 소통, 교류하면서 영화가의 발전동향과 추세를 분석했다. 그들은 신화사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영화의 미래에 대한 신심을 표하면서 중국이야기를 잘 해서 중외문화교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 《봉신제1부:조가풍운》이 방영되였는데 중국신화이야기의 매력을 보여주며 수많은 관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봉신》의 감독 우얼산은 포럼에서 유럽의 영화인들과 영화제작의 추세에 관해 탐구했고 인터뷰에서 “중국의 영화창작인들은 전세계 관객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펼치고 세계 각국의 영화인들과 합작을 강화해야 하며 국제 통용의 영화언어, 영화기술를 활용해 중국이야기를 정채롭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봉신》 3부곡은 중국 고전문학과 전통문화의 소재를 바탕으로 20여개 나라와 지구의 영화인들이 제작에 참가했는데 통속적인 방식으로 중국 신화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놓아 세계 관객들의 리해를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화제의 평심위원인 배우 서기는 평심위원들의 문화배경과 시각은 서로 다르지만 영화예술은 그 문화의 담을 무너뜨릴 수 있다면서 “중화문명의 유구한 력사는 중국 영화의 최대의 우세“라면서 중국 영화의 밝은 전망을 내다봤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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